미술 전시회 감상문 - 모네에서 피카소까지
- 최초 등록일
- 2011.07.10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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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모네에서 피카소까지` 전시회를 보고 나서 쓴 감상문입니다.
A+ 받은 레포트이며, 직접 감상해서 생생한 후기로 썼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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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10년 5월 17일, 부산시립미술관에서 ‘모네에서 피카소까지’라는 전시회를 관람했다. 오랜만에 있는 해외작품 전시회에 들뜬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어 미술관임에도 북적북적했다. 이제까지 내가 가보았던 미술관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다. 입구에 오디오 기기를 대여해주고 있었으나, 빌리지 않고 그냥 입장했었는데 대여하지 않기를 잘한 듯 때마침 운 좋게 큐레이터분의 설명을 들을 수 있게 되었다. 나름대로 여러 가지 작품을 보고, 설명을 우선 듣고 필기도 해 보고, 다시 돌아와서 인상 깊었던 작품들을 천천히 감상했다.
첫 번째 전시장의 주제는 ‘사실주의와 현대적 삶의 풍경’ 이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은 에두아르 마네의 <키어사지호와 앨라배마호의 해전>이다. 이 그림은 전시장에 들어가기 전 미리 팜플렛에서 눈여겨 본 그림이기도 하고, 설명을 들으니 더 자세히 이해할 수 있게 되어 미술관을 나와서도 꽤 오래 기억에 남았다. 특히 팜플렛과는 다르게 실제로 그림을 봤을 때는 마네의 대담한 필치, 강렬한 붓 자국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었다. 유화를 보며 실물과 사진의 차이가 이렇게 클 수도 있다는 것을 느꼈다. 역시 사실주의 화가의 작품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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