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문화
- 최초 등록일
- 2011.06.22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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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청주대학교 사이버 프랑스문화와예술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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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9주차 음식 문화
* 학습목표
루이 14세 시대부터 발달하기 시작한 프랑스 요리는 오늘날에도 정상회담이나 외교가의 모임에서 주 메뉴가 되고 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모든 것이 식탁에서 이루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프랑스 사람이 여러분을 집으로 초대하였다면 여러분과 친구가 되고 싶다는 뜻으로 받아들여도 좋을 것입니다. 식탁에서의 매너와 음식에 대한 지식이 교육 수준의 잣대가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프랑스의 전통요리와 테이블 매너에 대해 알아둔다면, 세계화시대를 살아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이번 주에는 프랑스의 식습관과 전통요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9.1. 프랑스인과 요리
(구르망-식도락가) 프랑스 사람들은 세계 제일의 식도락가들임에 틀림없습니다. 요리에 대해 정통한 미식가는 대접을 받는 반면, 전혀 무관심한 사람은 거칠고 비사교적인 사람으로 간주합니다. 함께 맛있는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그 음식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일상에서 가질 수 있는 최대의 즐거움 가운데 하나입니다. 프랑스인들은 이러한 기회를 결코 놓치지 않으려 합니다.
이러한 식도락에 대한 취향과 더불어, 비옥한 토지에서 생산되는 풍부한 재료, 요리에 필수적인 훌륭한 양조기술, 경제적 인 여유 등은 프랑스를 세계 2대 요리 강국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실제로 프랑스인들에게 있어 요리란 단순히 굶주린 배를 채우는 수단이 아니랍니다. 그것은 하나의 예술이지요. 요리사들은 자신의 직업에 대해 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답니다. 얼마 전 프랑스에서는 한 제빵업자의 죽음이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리오넬 푸알렌이란 이름의 제빵업자가 사망하자 프랑스의 주요 언론들은 일제히 그의 추모 특집 기사를 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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