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계약설
- 최초 등록일
- 2011.06.22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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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루소, 홉스, 로크
목차
없음
본문내용
※ 홉스의 사회계약설
1) 자기보존의 노력과 욕망
홉스의 윤리학은 스피노자와 마찬가지로 자기보존의 노력에서 출발했다. 그 노력은 욕망과 혐오를 구분된다. 홉스는 아리스토텔레스 이래 인간을 사회적 동물로 보는 전통적 인간관을 수정하여 이기적이고 반사회적 동물로 규정한다. 그러므로 그는 자기보존의 노력의 정서인 욕망과 혐오에서 모든 가치를 도출한다.
인간의 욕망과 혐오는 서로 다르기 때문에 선악은 사람에 따라 서로 다르다고 보는 것은 그의 이기주의적 인간관에서 비롯된다. 인간은 순간의 욕망을 만족시키려 할 뿐만 아니라 미래의 모든 욕망들을 만족시킬 수단을 찾는다. 그러므로 인간은 항구적이고 끊임없는 권력욕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권력욕은 자기보존과 자기 만족을 위한 수단이다. 그는 권력을 사회의 높은 덕이라고 주장한다.
2) 이기주의 적 인간관과 통제 메커니즘
홉스는 이기주의적 인간관을 표명한다. 자기보존과 자기만족을 덕으로 추구하는 인간의 본성은 타인의 선을 위해 자애로울 수 없는 이기주의적 속성을 갖는다. 인간은 반사회적 동물이므로 타인의 선을 배려하는 면이라든지 나의 이익이 타인의 이익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다. 홉스는 국가 이전의 자연 상태를 만인 대 만인에 의한 상태로 규정하고 증오와 악의에 의한 상호 파괴 상태라고 주장한다.
이러한 상호이익관점에서 개개인간은 더 이상의 투쟁 상태를 종식하고 평화를 이룩하는 계약을 체결한다. 즉, 이기적인 개인이 계약을 통해 자기 안전과 평화를 모색하게 된다.
계약이란 상호신뢰 속에서 지켜지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홉스에게 계약이란 인간이 자발적으로 계약을 이행한다는 것은 인간의 이기적인 성향 때문에 불가능하고 사리에 맞지 않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홉스의 계약이란 모든 개인들이 자기의 자립을 포기하고 이 주권에 자신을 종속시키는 것이다. 물론 이 종속 계약은 자기를 종속시키는 개인 간의 계약이다. 홉스에게는 계약을 맺는 것은 개인이고 이 계약의 결과로 주권의 개념이 도출된다.
홉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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