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터와 에라스무스의 논쟁/이신칭의와 노예의지에 대한 루터의 이론을 중심으로

목차

Ⅰ. 서 론
스티븐 오즈맹 교수의

본문내용

루터와 에라스무스의 논쟁
- 이신칭의와 노예의지에 대한 루터의 이론을 중심으로 -
Ⅰ. 서 론
스티븐 오즈맹 교수의 『프로테스탄티즘』을 읽다가 ‘에라스무스와의 논쟁’이라는 부분 스티븐 오즈맹, 박은구 역,『프로테스탄티즘 - 혁명의 태동』, 도서출판 혜안, 2004, p.254
이 눈에 들어 왔다. 그 다음 문장부터는 이 논쟁에 대한 별다른 설명이나 언급은 등장하지 않고 책은 끝나게 된다. 그 후로 ‘어째서 종교개혁에 관련된 내용 중에 인문학자인 에라스무스가 등장하는 것일까?’ ‘왜 루터와 논쟁을 하는 것이며 과연 그 주제는 무엇일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답변을 얻기 위해 논문들을 찾아보았다. 알프스 남쪽 이탈리아에서 활동했던 인문주의자들의 성향과 알프스 북부인 중·북부 유럽에서 활동했던 인문주의자들의 성향이 달랐으며, 에라스무스는 성서, 교부들 그리고 고전들을 발견함으로써 중세 기독교와 부패상을 정화하고 원시 기독교의 형태를 회복시키고자 했던 중·북부 유럽의 ‘기독교적 인문주의자’라는 것 이은재, 「필립 메랑히톤, 인문주의와 종교 개혁 사이에서 」, 한국복음주의역사신학회, 역사신학 논총, 2001, p.313-314
을 알게 되었다. 루터는 북방 인문주의자들(특히 에라스무스)에 의해 배양된 성서 휴머니즘에 정통하였고 이 성서휴머니즘이 그의 개혁신학 발견에 기여를 하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박준철, 「르네상스 휴머니즘과 종교개혁의 관계 - 멜란히톤의 비텐베르크 대학 커리큘럼 개편을 중심으로」, 한국서양사학회, 서양사론, 1997, p.2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