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의 가정내 안전관리
- 최초 등록일
- 2011.06.18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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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동의 가정내 안전관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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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Ⅰ. 서론
우리나라 아동 사망 요인 중 50% 이상은 각종 사고로 인한 사망이며, 14세 이하의 아동의 사고 사망자 수는 총 1269명으로 이중 9세 이하 아동의 사고발생률이 82%를 차지한다. 사고로 인한 상해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장소는 아동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가정 내이며 특히 1세부터 4세까지의 유아들의 가정 내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게 보고된다. 유아가 성장하면서 어떤 사고 유형의 위험은 감소하는 반면, 다른 사고 유형에의 위험은 증가하기 때문에 안전사고의 유형은 연령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가정 내에서 주로 일어나는 유아 안전사고 유형으로 0~1세는 추락사고(29%), 화상사고(23.1%), 놀이사고(13.6%)가 많고, 2~4세는 추락사고(30%), 보행사고(14.4%), 놀이사고(13.6%)의 비율이 높다.
아동의 안전사고로 인한 상해는 사망에 이르는 치명적인 경우가 아니라 하더라도 가족과 사회의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
아동은 신체적 심리적으로 외부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 시기이므로, 이 시기의 위험환경 예방은 매우 중요하다.
유아의 신체 구조는 몸에서 머리가 차지하는 비율이 크고 무거운 특성이 있다. 따라서 유아가 평면에서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경우 70%는 얼굴이나 머리를 다치게 되므로 그 사고의 피해는 더욱 크다. 어린이는 손에 닿는 것은 입으로 가져가며, 판단능력과 주의력이 부족하고 어른이나 동물의 흉내를 잘 내며, 가만히 있지 못하고 무서운 것을 모르는 행동특성이 있으며 운동능력이 떨어져 위험에 대한 반응도 늦어 대처능력이 약하다. 또한 어린이들은 호기심이 강하여 어른들이 예측하지 못하는 놀이나 행동을 하는 특성이 있는데, 이러한 특성들이 어린이 사고의 원인인자로 작용할 수 있기에 아동을 돌보는 성인들은 아동이 위험한 상황에 놓이지 않도록 배려해야 하며 위험에 노출될 경우 자신을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방어 능력을 신장시켜 주어야 한다.
참고 자료
- 영유아 건강 및 안전교육/임미혜 외 3명/2005/양서원
- safekids.or.kr
- ccoma.redcross,ac.kr 적십자 간호대학 어린이 안전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