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묘약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1.06.06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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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오페라 사랑의 묘약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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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11월 22일 충북학생교육문화원 대 공연장에서 사랑의 묘약이라는 오페라를 보았다. 오페라가 오후 7시 반에 시작하기 때문에 30분전인 7시에 미리 공연장을 찾았다. 사람들로 붐비는 공연장 입구로 들어서자마자 반가운 얼굴이 눈에 띄었다. 현재 수강중인 테마가 있는 음악여행 교수님이었다. 알고 보니 이번 오페라 총괄기획을 맡고 계셨다. 관객의 대다수는 같이 수업을 듣는 학생인 것 같았고 중년대의 여자들은 일반 관객인 듯 했다. 오페라 시작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공연장 입구는 인파로 북적였다. 오페라 시작 10분 전 쯤 공연장 안으로 입장이 시작되었다. 다행히 자리가 2층 맨 앞이었기 때문에 무대가 잘 보였다. 잠시 후 사람들이 박수를 치기 시작해서 공연이 시작하나보다 했는데 지휘자의 입장에 박수를 친 것이었다. 지휘자는 무대 밑 오케스트라단의 중앙에 서서 관객들에게 인사를 하고 뒤로 돌아 오케스트라단을 마주보고 지휘봉을 잡자 오페라의 시작을 알리는 서곡이 공연장 안에 울려 퍼졌다. 오케스트라단의 연주에 맞추어 배우들이 하나 둘 씩 나오기 시작했는데 배우들이 하는 말을 자세히 들어보니 한국어가 아니었다. 이태리어로 말하는 것이었다. 생전 처음 들어보는 이태리어라서 생소 했지만 다행히 무대 옆 스크린에 한국어로 된 자막이 있어서 극 중 내용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또한 교수님이 미리 나눠주신 팜플렛에 나와 있는 줄거리를 미리 읽어 봤기 때문에 쉽게 이해 할 수 있었다.
여기서 잠깐 `사랑의 묘약`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하자면 우선 원명은 『L`Elisir d`amore』 이다. 작곡가는 『G. Donizetti (도니젯티)』로 이탈리아 작곡가이다. G. Donizetti는 베르가모에서 출생하여 V. 벨리니와 함께 G.A. 로시니의 뒤를 계승하여 19세기 전반기에 활약한 3대 거장이다. 18세기 말엽 로시니가 음악에 극의 구조와 양식이란 면에서 활기를 불러일으킨 때로부터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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