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공장의 CEO 앤디 워홀
- 최초 등록일
- 2011.05.15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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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공장의 CEO 앤디 워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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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공장의 CEO 앤디 워홀
현대미술시장의 성장 배경에는 앤디 워홀이 있다. 작가라고 하면 뭔가 돈에는 전혀 개의치 않고 자신의 머리속에 존재하는 이미지들을 표현해내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는데 앤디 워홀은 정말 달랐다. 대놓고 돈을 밝혔다. 돈을 위해서 그림을 제작하고, 어떻게 하면 그림을 통해서 더 많은 돈을 벌어들일지를 생각했다. 작품을 제작하는 방식도 참으로 경제적이다. 실크스크린. 적은 돈으로 최대의 가치를 창출해내기 위해서 공장에서 공업품들을 생산할 때 사용되는 방식을 사용해서 그는 작품을 만들었다. 딱 그 사람답다고 할 수 있다. 그 사람의 그런 작품 활동은 미술시장의 규모를 확대시켰다. 앤디 워홀이 바랐던 대로 그의 그림은 비싸게 팔렸고 그에 따라 다른 미술작품들의 값도 동반 상승했기 때문이다. 미술시장도 돈이 왔다 갔다 하는 상업의 장이라고 생각하면 역시나 앤디워홀답게 상업적인 면에 큰 영향을 미친것이다.
그의 작품을 의미가 있기는 한가, 돈을 위한 그림이 무슨 가치가 있느냐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그의 그림은 현재 아주 비싼 값에 거래되고 있다. 그가 시작한 새로운 스타일이 시기적으로 딱 들어맞았기 때문이다. 작품의 개성적인 스타일에 관심을 갖는 젊은 부자들이 새로운 세력으로 떠올랐고 그의 그림은 인기를 끌었다. 앤디 워홀은 상업주의에 제대로 부응한 작가이자 사업가였다. 그는 재능도 있었고 자신의 재능을 통해서 돈을 이끌어내는 능력도 탁월했다. 그는 그 시대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었던 것 같다. 많은 것들이 돈으로 움직이고 돈이 없으면 많은 제약이 뒤따르는 시대였다. 돈이 있어야 미술도 할 수 있고 미술을 통해서 돈을 벌어들인 사람은 새로운 작업을 할 기회를 더 만들어 낼 수 있었다. 그리고 앤디 워홀은 부자가 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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