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주의자의 삶과 죽음
- 최초 등록일
- 2011.05.07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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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책 보수주의자의 삶과 죽음에 대하여 작성, 보수주의란 무엇인지 한국사회를 통찰하며 비판, 진정한 보수가 없는 시대에 보수란 무엇인지 일깨워주는 책 감상문, 나의 생각과 서평 총정리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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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보수주의자의 삶과 죽음
우리가 몰랐던 한국 역사 속 참된 보수주의자들
오늘날 보수주의 하면 떠오르는 것은, 답답함 고리타분함, 색깔론, 빨갱이 가 있다. 매년특정시기만 되면 미국성조기를 휘날리며 가스통을 들고 시위를 하는 보수 우익단체들의 모습도 떠오르며, 보수정권이라 자칭하지만 전혀 소통이 안 되는 정부도 떠올라 답답함을 느낀다. 새로운 변화를 꿈꾸는 우리는 역사의 발전을 믿는다고 하지만, 역사의 발전은 오히려 후퇴로 나타날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오늘날 진보라 하면, 좌파 빨갱이정도로만 몰아세우는 한국사회에서 더 이상 대화나 소통은 되지 않을 뿐이다.
나 역시 보수나 진보에 대한 개념이 완전히 성립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보수나 진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정확히 정의할 수 없다. 하지만, 이 땅에서 보수라 일컫는 사람들은 참된 보수주의가 무엇인지 잘 모르는 사람도 많으며, 진보라 생각하는 사람들 중에도 진보주의가 무엇인지 모른 상태로 활동하는 정치인, 단체, 개인들은 나의수준과 별반 차이가 없음을 느꼈다.
위키 백과사전에 따르면 보수주의의 개념을 다음과 같이 정리하고 있다.
“보수주의(保守主義)는 전통을 기반으로 변화에 적응하는 정치이념이다”
즉 보수주의는 현재의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전통과 역사 관습 및 사회조직 따위를 굳게 지키려는 것을 뜻한다고 하는데, 이 뜻 역시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는 사전상의 뜻일 뿐 그다지 명쾌한 해석이라고 볼 수 없다는 작가의 말에 동의한다. 사람들은 진보가 무엇이고, 보수가 무엇인지는 결국 자신이 원하는 희망을 피력하는 것일 뿐, 보수나 진보의 개념은 사람마다 달라질 수 밖에 없다.
<보수주의자의 삶과 죽음>에서는 여섯 인물을 중심으로 이 땅에서 찾아볼 수없는 진정한 보수주의의 행동과 사상을 알려주고 있다. 박정희와 날선 대립을 보여주다가 등산로에서 의문사를 당한 장준하, 이승만 정권과 타협하지 않고 사법부의 독립을 유지시켜 권력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법권으로 법의 공평성을 확립해 사법권의 황금기를 만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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