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문체의 사회학
- 최초 등록일
- 2011.04.27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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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유정 문체의 사회학.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김유정의 생애와 작품 세계
2. 김유정 문체의 특징
1)일상적 비속어
2)리리시즘(lyri챠sim)
3)판소리의 서술 어미 사용
Ⅲ. 결 론
본문내용
Ⅰ. 서 론
작가는 소설을 통해 말한다. 줄거리를 통해서 말할 수도 있고 구성을 통해서 말할 수도, 작중 인물을 통해서도 말할 수 있고 시점을 통해서도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이것들은 작가의 언어 구조를 통하지 않고는 가능하지 않다. 작가는 언어를 조립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 받는 존재들인 것이다. 이러한 작가의 세계에 대한 관찰과 해석, 표현을 문체(style)라고 부른다.
앞서 서술한 내용에 유념하며 김유정의 문체를 살펴보고자 한다. ‘김유정은 무엇으로 말하고 있는가’, ‘그는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와 같은 질문이 여기서 규명할 논지이다. 특히 작가의 언어사용의 특성에 유의하며 논의를 전개하고자 한다.
Ⅱ. 본 론
1. 김유정의 생애와 작품 세계
1)김유정 문학의 산실 실레 마을
김유정은 1908년 1월 11일 강원도 춘천부 남내이작면 중리(실레)에서 팔남매의 막내로 태어났다. 고향 실레 마을은 김유정 문학의 산실이다. 그의 대부분의 작품들은 농촌을 배경 으로 하고 있는데, 「봄봄」「동백꽃」「산골 나그네」「만무방」등은 모두 실레 마을의 풍경과 인물들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김유정은 그의 고향을 이렇게 설명한다.
“나의 고향은 저 강원도 산골이다. 춘천읍에서 한 이십 리 가량 산을 끼고 꼬불꼬불 돌아 가면 내닫는 조그만 마을이다. 앞 뒤 좌우에 굵직굵직한 산들이 빽 둘러섰고 그 속에 묻힌 아늑한 마을이다. 그 산에 묻힌 모양이 마치 뗙시루 같다하여 동명을 실레라 부른다. 집이 래야 쓰러질 듯한 헌 초가요, 그나마도 오십 호밖에 못 되는 촌락이다.”(「내가 그리는 신록향」에서 )
2)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우울
참고 자료
박세현,「김유정의 소설세계」, 국학자료원, 1998
유인순,「김유정을 찾아 가는 길」, 솔과학 2003
장현숙,「현실인식과 인간의 길」, 한국문화사, 2004
◎참고 사이트◎
http://homepage.hite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