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학부] 독후감과 감상문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2.07.24
- 최종 저작일
- 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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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두 작품의 줄거리 요약 및 정리
1) 마지막 잎새
2) 조엘 슈마허 감독의 "Dying young, 사랑을 위하여"
2. 두 작품의 유사점(유비)
3. 두 작품의 차이점(대비)
4. 요약 및 정리
본문내용
2. 두 작품의 유사점(유비)
이 두 작품은 공통적으로 동일한 줄거리 전개를 가진다. 두 작품의 가장 큰 줄거리를 보면 처음 서로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관계의 인물들은 각자의 삶에 대한 갈망으로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간다. 하지만 어느 한 인물에게 불가항력의 시련이 닥치게 되면서 그들의 삶은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며 동시에 삶에 대한 비관적인 자세와 남들이 말에 어떠한 관심도 기울이지 않는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 자포자기 적인 삶을 살아가게 된다. 이러한 그들에게 끊임없는 관심과 희망을 주는 사람이 생겨나게 되는데 그들은 둘 다 새 삶에 대한 희망을 환자에게 심어주게 된다. 이러한 인물구도와 플롯전개가 가장 큰 공통점으로 나타난다. 발단 - 전개 - 위기 - 절정 - 결말의 전형적인 구도로서 외부의 어떠한 일이나 인물과의 갈등이 아닌 주인공 당사자 사이의 극 전개가 중심이 된다. 결국 인정과 삶에 대한 성찰, 인간애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그로 인해 독자와 관객에게 삶에 대한 긍정적 사고를 싶어주게 되는 것이다. 또 다른 공통점을 보면 시간의 흐름에서 보여진다. 여기서 시간이라 함은 계절의 변화를 말하는 것이다. "마지막 잎새"에서 계절은 여름에서 가을로 변해가게 된다. 여름의 풍성함과 정열이 사라지고 생명이 사라지고 인생을 반추하는 계절인 가을이 다가오며 자신의 삶에 대해 처지에 대해 고뇌하다 진정한 삶의 의미를 되찾게 되는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사랑을 위하여" 또한 계절은 여름, 가을, 겨울로 향해가게 된다. 다른 점은 여기서 가을은 사랑의 결실의 계절로 나타나나 전체적인 시간의 흐름은 유사하다. 즉, 겨울이 도래하면서 상류계층의 거만한 청년은 지금까지의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희망으로 살기 위해 노력하게 되는 것이다. 정리하면 우리가 알고 있는 계절의 이미지가 한 사람의 삶에 그대로 투영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