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과 아벨, 농경과 목축문명의 대립
- 최초 등록일
- 2011.04.07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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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많은 도움이 되지는 않지만 열심히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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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참고자료로 활용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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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가인과 아벨, 농경과 목축문명의 대립
◇ 농경민족과 유목민족의 갈등에 관한 이야기는 고대 메소포타미아의 신화에 자주 나오는데, 창세기에 나오는 가인과 아벨의 형제 살인 이야기의 원형이 메소포타미아 신화의 목축신 ‘두무지’와 농경신 ‘엔키무드’의 투쟁 이야기 속에 있다.
◇ 창세기 4장에서, 신에게 심판받는 자는 가인, 즉 농부이고 이는 농경문화권을 상징한다. 아벨은 목자이고 유목문화권을 상징한다. 성경에서는 승자(勝者)는 대개 둘째인데 이는 나중에 나온 자이고 히브리인이 이에 대응된다.
◇ 히브리인이 가나안에 왔을때 가나안에는 농경인들이 있었고 가인은 농경에 기초를 둔 당시의 도시문화를 상징한다.
성경상에서 가인이 여호와에게 선택을 받지 못함은 당연한데, 유대의 신은 여호와이고 가나안의 신은 바알이며 여호와는 바로 유목민의 신이기 때문이다.
◇ 농경문화에 있어서는 술(酒,) 색(色,) 다산(多産)... 등이 중요하고 종교적 의미를 차지한다. 박카스 축제도 이와 같고 가나안 농경민족의 바알축제는 히브리인들에게는 혼음(混淫)의 축제로 여겨졌다.
『東夷傳』에 적혀 있기를, 우리나라 사람들이 오월과 시월에 국중대회(國中大會)하여 음주가무(飮酒歌舞)하였다고 하는 기록이 이런 모습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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