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베스트셀러
- 최초 등록일
- 2011.04.07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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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베스트셀러의 역사적 전개와 사회현상
-내가 생각하는 베스트셀러-
라는 제목을 가지고 적은 레포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물론, 과제는 내가 생각하는 베스트셀러이기에 위에 내용으로 어느 정도 답변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더 나아가 여러 비평, 평론, 전문지식들의 의견을 듣고 앞으로 어떻게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정리하고 과제를 마무리 하고자 한다. 우리는 현재의 베스트셀러를 의심할 필요가 있다. 이에 대한 다양한 문제제기와 비판을 통한 새로운 담론 생성, 즉 베스트셀러의 의미에 대한 재평가․ 재정의 작업이 이루어져야한다. 이를 위해서는 독자와 작가의 역할, 작품, 출판 산업, 미디어를 아우르는 복합적 반성과 회의가 필요하다. 먼저 문학 생산자로서의 작가의 역할을 생각해보면 작가는 독자와 상호 보완적 관계에 있지만, 한편으로는 주도적인 위치에 서서 가치 있는 문학작품을 창조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인 담론을 이끌어내야 한다. 그러나 지금의 소위 베스트셀러 작가들은 문학 구조 밖에서 형성된 허구적 트렌드를 쫓거나 오히려 그것을 재생산하는 정도의 역할에서 그치는 경우가 많다. 작가가 트렌드에 참여함으로써 이에 가치를 부여하고, 이렇게 구성된 트렌드는 작가에게 조명과 안정을 주는 공모의 관계인 것이다. 작가가 이러한 상황에 안주하는 것은 그에게 요구되는 문학적․사회적 소임을 외면하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 무엇보다도 그 지위를 위협받고 있는 존재는 바로 독자이다. 많은 독자들이 그들의 문학적 욕구를 반영한 작품을 찾지 못하고 미디어와 출판 산업이 상업성을 기반으로 (작가와 공모하여) 일방적으로 제시한 트렌드라는 허구를 쫓고 있다. (중략)
참고 자료
이한수, 김수혜, <머리 써야 대박 쏜다 - 베스트셀러의 공식 中>, 조선일보, 2007년 6월 18일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6/18/2007061800054.html)
이한수. 김수혜, <100만부 1종보다 1000부씩 1000종이 좋아 - 베스트셀러의 공식 下>, 조선일보, 2007년 6월 26일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6/26/2007062600006.html)
허연, , 매일경제, 2007년 6월 1일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07&no=286932)
한기호, <‘점입가경’ 베스트셀러 만들기>, 한겨레, 2007년 7월 6일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220858.html)
김성희, <베스트셀러 읽지 맙시다>, 중앙일보, 2007년 7월 6일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2784480)
김일주, <서점 안 명당은 좋은책 자리? 돈낸 자리!>, 한겨레, 2007년 7월 6일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220587.html)
엄주엽, <베스트셀러 줄세우기가 ‘본격 문학’ 고사 시킨다>, 문화일보, 2007년 7월 12일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07071201031930008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