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작품 비평,감상] 미술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2.07.01
- 최종 저작일
- 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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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 교대생이구요
전 레포트 잘써요..
근데 이건 1학년때라 잘모르겠네요
목차
1.미술작품감상의 배경
2.미술작품의 첫인상
3.미술작품을 보고 느낀점
본문내용
무령왕릉 앞에 위치한 전시회장은 미술작품을 감상하기에 한산하고 좋았다. 생각보다 작품수는 많지 않았지만 내 시선을 집중시키는 그림 한 점이 있었다. 안차균 님이 그리신 "베체르"라는 작품이다. 같이 간 친구들도 모두 이 그림을 마음에 들어 했다. 우리는 이 작품 앞에서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하면서 오래 서 있었다. 우리가 이 그림을 가장 마음에 들어한 이유가 접근하기 어려운 추상화가 아니기 때문만은 아니다. 우선 색감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 금빛으로 물든 평화로운 전원풍경을 묘사한 이 그림은 어딘지 모르게 슬퍼 보이기도 했다. 아마도 해질 무렵인 것 같다. 머리에 무엇인가를 이고 있는 여인이 서있고 엄마에게 기대어 손을 잡고 있는 아이의 모습도 희미하게 그려져 있었다. 사람들의 표정을 알 수 없을 정도로 희미하게 그려져 있고 옷차림은 한복 같았다. 그림 크기가 크지 않았기 때문에 사람을 상세히 묘사할 공간도 없었지만 아마도 뚜렷이 그려져 있지 않아서 나의 호기심을 더 자극한 것 같다. 실물과 똑같이 그린 풍경화라고 해서 무조건 관심을 끄는 것은 아니다. 이 그림은 가장 큰 매력은 하나의 그림으로써 끝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인가를 이야기하려고 한다는 점이다. 그 이야기는 그린 사람의 의도와는 다를 수도 있지만 내 상상력에 의해서 전개 됐다. 그림 속에 사람들은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모습이기도 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