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슐츠, 도리존수양 - 「스타벅스 - 커피 한잔에 담긴 성공신화」
- 최초 등록일
- 2011.02.14
- 최종 저작일
- 1997.01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언제부터인가 나에게는 ‘커피숍’이란 말대신 ‘테이크아웃커피점’, ‘커피체인점’이라는 말이 더 익숙해지기 시작했다. 물론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그 중심에는 ‘스타벅스’라는 대형 외국커피체인의 등장으로 인하여 우리나라의 커피문화가 많이 바뀌었다. 차별화된 메뉴와 맛, 그리고 저렴한 가격으로 그동안 개인적으로 부당하게 높은 가격을 책정한다고 생각되던 커피숍들도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가격을 내리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스타벅스’가 미국 뿐만이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성공을 거두고 있는 이유는 이러한 큰 자본과 외형적인 요인 때문만은 아니라는 것을 이 책을 읽고 나서 느낄 수 있었다.
그럼 우선 ‘스타벅스’라는 커피전문점이 어떤 곳이며, 어떤 아이템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는지 간략히 살펴보기로 하자.
Starbucks는 1971년 4월 “Starbuck Coffee, Tea, and Spice”라는 상호를 갖고 시에틀에 첫번째 스토어를 오픈하였다. 그 당시의 Starbucks는 단순히 고객에게 고품질의 커피 원두를 판매하는 형태의 기업활동을 하고 있었다. 이러한 Starbucks에 현재의 CEO인 하워드 슐츠가 합류한 것은 1982년 이였다. 그는 Starbucks에 일대의 변화를 가져왔다. 1983년, 이태리 밀라노를 여행하면서 이태리인들이 거리에 즐비해 있는 커피 바에서 에스프레소와 카페라떼를 즐기는 문화에 매료되었고, 그것을 미국의 Starbucks에서 재현하고자 하였다. 그 당시까지만 해도 미국의 커피문화는 가정집에서 직접 원두를 갈아 마시는 형태였기 때문에, 1984년 고객들이 커피를 바에서 마실 수 있도록 디자인한 최초의 Starbucks 커피 스토어는 커피 산업에서 일대의 전환점이라 할 수 있다.
이하생략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