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고전 재해석] Summer Hill
- 최초 등록일
- 2011.01.29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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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철학 과제로 했던 교육 고전 재해석 레포트입니다. <섬머힐>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시리라 믿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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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07년 11월 17일, 온 국민이 숨죽인 채 수능 시험을 치러낸 지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수능 성적을 비관한 학생이 꽃다운 목숨을 버렸다는 뉴스가 또 다시 흘러나온다. 분명 충격적인 일이지만, 이런 일도 매년 일어나다 보니, 이젠 사람들도 잠시 동안만 현 교육에 대해 울분을 토하기만 할 뿐, 한 사람의 죽음을 불러온 이 교육은 또 다시 그 자리에서 그대로 뿌리를 박고 꿈틀대고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현 시대의 교육은, 특히 우리나라에 있어서의 교육의 모습은, 물론 그러하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교육이라는 행위가 아이들을 정신적으로 힘겹게 하는, `억압과 고통의 교육`으로서 작용하게 되는 경우가 흔하다. 우리나라의 아이들은 어른들이 좋다고 생각하는 직업을 얻기 위해서 자신의 의지인지 아닌지도 알지 못한 채 어린 시절부터 이런 저런 선행학습이나 보충 수업에 자유롭게 놀지조차 못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렇게까지 공부한 결과가 미래의 행복만을 점쳐 주지도 않는다.
<중 략>
...더 이상은 아이들을 고통스럽게 해서도 안 되고, 우리도 더 이상 고통스러워서는 안 된다. 교육 속에서 우리는 행복해져야만 하고, 또한, 반드시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을, 나는 Summer Hill을 통해 어렴풋이나마 확인했고, 또한 다짐하고 생각했다. `그것`을 다시 한 번 증명해내고 싶다고, 그리하여 나도, 내가 후에 가르치게 될 아이들도, 우리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다면 좋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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