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사설
- 최초 등록일
- 2011.01.05
- 최종 저작일
- 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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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익이 지적한 조선 사회의 문제점과 그 개선 방안
우리에게 있어 근대와 실학의 의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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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설’을 요즈음 말로 풀면 ‘자질구레한 이야기’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성호사설’은 ‘성호 이익의 자질구레한 말들’이란 의미로, 이익이 자신의 저서를 겸손하게 낮추어 말한 것이다. 사실 이 책은 이익이 어떤 특정한 주제에 대해 논의하고자 쓴 것이 아니다. 그는 40세 전후부터 책을 읽다가 느낀 점이 있거나 흥미있는 사실이 있으면 그때 그때 기록했고, 제자들의 질문에 답변한 내용들도 기록해 놓았는데 이것을그의 나이가 80이 되던 해에 조카들이 정리한 것이다. 따라서 이 책에는 이익이 평생에 걸쳐 관심을 두었던 모든 분야가 광범위하게 망라되어 있어, 그의 학문의 넓이를 짐작하게 해 줄 뿐만 아니라 일종의 백과전서적 성격도 지니고 있다. 그리고 이런 그의 다양한 학문적 관심은 실학자들의 기본적 성격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이 책의 지은이 성호 이익은 숙종 7년인 1681년에 태어나서 영종 39년에 세상을 떠났다. 그의 주된 활동 시기였던 18세기 전반기는 임진왜란을 겪은 지 1세기, 병자호란을 겪은 지 반 세기가 지난 시기로, 조선왕조 양반 관료 지배사회의 사회질서가 그대로 유지되기 어려울 만큼 사회변동이 극심하였던 시기이기도 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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