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섹스앤더시티 연애관과 결혼관
- 최초 등록일
- 2011.01.04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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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완벽해 보이는 여자에게도 ‘사랑’에 대한 고민은 있다. 특히 싱글녀라면 더욱 사랑에 목이 마르고, 사랑에 대한 아픔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 영화는 화려한 도시 뉴욕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영화의 첫 부분에서, 세 여주인공의 삶은 나와 같은 평범한 여성들의 동경의 대상으로 비춰진다. 하지만 인생이 어디 그렇게 만만하던가! ‘섹스 앤 더 시티’는 연애, 그리고 결혼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다. 세명의 중 주인공 중에서 나는 캐리에 대해 연애관에 대해 먼저 얘기해보려고 한다. 결혼식 바로 직전에 결혼을 못하겠다고 하는 캐리. 한국 드라마에서도 가끔 본 듯한 장면이다. 결혼 전 불안하고 초조한 여성의 심정에서 흔히 나오는 행동이다. 하지만 캐리의 경우 이미 2번의 결혼 실패 경험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세 번 째 결혼을 앞두고 더욱 고민이 되었을 것이다. 실제 우리나라 사회 통념상 캐리와 같은 인물은, 사람들의 비판을 받을 지 모른다. 얼마나 신중하지 못했으면, 결혼을 두 번이나 실패했을까라고. ‘내사랑 내곁에’라는 영화에서는 주인공인 하지원 역시 결혼에 두 번이나 실패한 이혼녀이다. 어찌보면 캐리와 닮은 구석이 있다. 그렇지만 극중에서 하지원은 죽음을 앞둔 남자와 진정한 사랑을 나눈다. 캐리 역시 결혼 실패라는 경험이 있으나, 세 번 째 결혼한 남자와 충분히 이전과는 다른 사랑을 할 수 있다.
<중략>
나는 결혼 후에도 일과 가정 생활을 함께 할 것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고민이 된다. 두 가지를 모두 잘 할 수는 없을텐데… 영화를 보면서 주인공들의 결혼관과 나의 결혼관이 어떻게 다른지, 혹은 비슷한지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앞으로 내가 결혼을 하게 된다면, 제약 하에서 내가 가질 수 있는 효용과 만족감을 누리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다. 기대했던 만족을 누리기 위해서는 나와 나의 배우자가 될 사람이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 서로에 대한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고 서로를 이해하고 존경하며 살아간다면 이상적인 결혼생활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섹스앤더시티| 미국| 마이클 패트릭 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