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조선로동당탄생과정과의미
- 최초 등록일
- 2010.11.22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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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해방당시에 북한지역에는 민족해방경력을 지닌 다양한 좌익세력이 분화상태로 존재했다. 당시 북한지역의 지도세력으로 부상하기 위해서는 우선 민족해방운동 경력이 있어야하고 소련군이 진주하고 있었기 때문에 좌익성향을 지닌 세력이어야 했다. 세력이 다양하게 존재함으로써 혁명을 주도할 유일 정통성은 내세울 수 없었고 통제할 수 없는 권위를 나누어 갖고 있었다. 당시 김일성은 민족해방투쟁 경력 뿐 아니라, 항일유격대의 물리력과 소련의 후원이 있어 지도자로서의 유리한 위치에 있었다. 그러나 공산주의자들은 그를 인정하지 않았다. 해방초기에는 대부분 북조선 공산당 틀 안에 있었으며 후에 일부는 조선신민당에 입회하기도 했다. 당시 권력투쟁의 기본구조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일제 강점기에 그 기원을 두고 있는 몇몇 세력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첫째로, 국내공산주의 출신들이 있었다. 그들은 일제하 국내 공산주의 활동을 한 사람들로 국내파라고도 한다. 후에 조선공산당 북조선 분국결성당시 제 1비서였던 김용범, 박정애는 김일성 당일지도체계 확립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한남지역 중심 일부지역에 세력을 가지고 있던 오기섭, 정달헌, 이주하, 최용은 서울 중앙을 지지하면서 김일성과 대결구조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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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북한정치사> 1997. 최성지음
<북한정치입문> 2000. 이상우 지음
<북한정치의 이해> 2001. 전북대 북한학과 협의회
<현대북한체계론> 2000 오일환 外
<북한체계형성과 한반도 국제정치> 2006 김세균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