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지도
- 최초 등록일
- 2010.11.16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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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각의 지도’는 동양과 서양 사람들이 생각하는 방법의 차이점을 중심적으로 다루는 서적이다. 평소 우리는 동서양의 사고방식의 차이점을 언론과 학계에서만 일방적으로 정보를 받는 것이 아니라 간접적인 경험으로 느끼고 있기 때문에 이 책은 다가가 접하기 쉬울 뿐더러 흥미롭다.
자칫 이러한 연구발표가 동양과 서양의 지나친 이분법적인 결과물로 보일 수 있다. 이에 앞서 저자는 ‘동양과 서양 사이의 차이가 동양 사람과 서양 사람 모두에게 그대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문화 내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평균적으로 보았을 때 동양인과 서양인 사이에 큰 차이가 존재하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라고 밝히면서 그의 연구결과로 뒷받침한다.
목차
서양의 개인의 자율성과 동양의 조화로운 인간관계
서양의 범주화와 동양의 조화
동양의 더불어 사는 삶, 서양의 홀로 사는 삶
전체를 보는 동양과 부분을 보는 서양
동양의 상황론과 서양의 본성론 / 동양의 맥락과 서양의 대상
본문내용
서양의 개인의 자율성과 동양의 조화로운 인간관계
저자는 그리스인들의 문화와 중국의 ‘음양설’을 통해 서양의 개인의 자율성과 동양의 조화로운 인간관계를 도출한다. 옛 그리스인의 공연 관람 문화 고찰을 통해 서양의 개인의 자율성에 대한 신념을 밝혀내고 그 신념의 바탕에 개인 정체성의 강한 인식이 있음을 말한다. -서양인은 인간을 ‘독특한 특성과 목표를 가진 상호 개별적 존재’로 파악. 동양은 중국의 ‘음양설’의 음과 양의 조화를 예시로 들며 조화로운 인간관계를 중요시함을 말한다. - 동양에 있어서 개인은 ‘특정 집단에 소속된 구성원’
이 연구발표는 학계적 타당성을 떠나서라도 간접적으로 동서양의 생활 모습에서 자주 볼 수 있을 정도로 신빙성을 지닌다고 생각한다. 서양은 공휴일과 같은 날, 그들의 레져활동과 같은 휴식을 향해 떠나지만 동양인들은 먼저 가족이나 친구를 생각하여 그들과 함께함에 많은 의미를 둔다. 단적이 예가 바로 이것이 아닐까?
저자의 ‘그리스인들에게 행복은 자신의 자질을 자유롭게 발휘하는 것이었지만, 중국인들에게 행복이란 ‘화목한 인간 관계를 맺고 평범하게 사는 것이었다.‘ 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다.
참고 자료
모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