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채널 논란에 대해서

소개글

종합편성채널 논란에 대한 레포트.
종합편성채널이 무엇이며,
종합편성채널을 둘러싸고 어떠한 논란들이 있는지 정리한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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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종합편성채널이란(이하 종편) 미디어법의 일부로서 드라마와 뉴스, 오락과 교양, 시사프로그램 등 지상파와 같이 모든 장르의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편성할 수 있는 것이다. 신문과 기업의 종편 사업자 진출을 허용해, 신문·방송 겸영 금지제도를 폐지함으로써 방송 산업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것이 그 목표이다. 현재 종편 사업 진출 희망자는 조선·중앙·동아일보, 매일·한국경제이다. 종편 채널과 함께 현재의 YTN 같은 보도전문채널도 신설된다.

종편은 우리나라 방송 시장 역사에 한 획을 그을 만큼 중대한 사안이므로, 뜨거운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종편이 우리나라 방송 시장뿐만 아니라 경제와 사회, 문화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일 것이다. 그 수많은 논란거리 중 핵심 내용은 크게 종편 일정과 심사기준, 특혜 여부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첫 번째로 방송통신위원회가(이하 방통위) 발표한 종편 일정은 10월 중으로 세부 심사기준을 마련해 사업자 선정 공고하고, 사업계획서를 신청 받아 12월에 종편 사업자 선정 발표를 하는 것이다. 이를 놓고 여야 간 갈등이 벌어지고 있다. 야당은 헌법재판소가 미디어법에 대한 부작위 권한쟁의 심판 판결을 내리지 않은 상황에서 종편 추진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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