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굿 윌 헌팅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11.12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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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굿 윌 헌팅을 본 후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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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굿 윌 헌팅’은 수학에 뛰어난 능력을 가졌지만 아픈 과거로 인해 마음의 문을 닫고 사는 윌(맷 데이먼). 그리고 그런 윌과 정신과 치료의 일환으로 정기적인 상담을 해주기를 제안 받게 되는 교수 숀(로빈 윌리엄스)의 이야기이다. 숀에 의해 변화되는 윌의 이야기이다. 서두르지 않고 다그치지 않고 `믿음`으로 따뜻하게 윌을 변화시키는 숀의 이야기이다.
나는 이 영화를 보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인데. 고등학교 시절 시험기간이 끝난 후 교실에서 시간때우기용으로 처음으로 보았다. 당시에는 친구들과 떠드느라 영화에 집중하지 않았기 때문에 기억에 남는 것이라고는 굿 윌 역의 맷 데이먼이 천재로 나왔다는 것 뿐이었고 영화에 흥미조차두지 못하고 잊었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닿아 두 번째로 영화를 본 지금은 그때가 후회 될 정도이다. 워낙에 제목 또한 유명한 영화이고 고등학교 때 잠시 봤던 기억이 있었기 때문에 다시 볼 생각을 하지않고 있었는데 이렇게 재밌는 영화를 이제야 보다니. 이제라도 보게 되었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해야할까? 이 영화는 최근에 본 영화중에 가장 좋았다고 꼽고 싶을정도로 내 기대보다 훨씬 매력적이고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었다.
영화를 보며 기억에 남는 장면들이 몇 있다. 먼저 윌의 친구인 쳐키의 대사인 "내 인생 최고의 날이 언제인 줄 알아? 매일 아침에 너희 집에 들려서 너를 깨우고, 외출해서 한껏 취하고 노는 것은 좋아. 하지만 골목길로 들어서서 내가 너희 집 문을 두드렸을 때 니가 집에 없으면 난 기뻐. 안녕이란 말도, 작별 인사도 없이 떠났을 때 말이지."는 참으로 감명 깊었다. 친구의 재능을 잘 알고, 친구가 가치있는 일을 하기를 바라는 진실된 친구의 모습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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