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마을이야기를 읽고 난후에 문제점과 나의 견해
- 최초 등록일
- 2010.10.26
- 최종 저작일
- 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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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린마을이야기
목차
린마을이야기
문제점
견해
본문내용
린 마을이야기는 린 마을에서 가장 중요한 관리인 예 서기의 상세한 인생사를 펼침과 동시에 주민들과의 면담을 통해 객관성을 유지하면서 황 교수는 통찰력 있게 마을을 분석하였다. 이것은 그와 예 서기간의 대화로 서술되어 있어 리얼하면서도 한 편의 소설을 읽는 듯 흥미로웠다. 이 책의 가장 큰 의의는 중국 농민들이 토지개혁과 지주의 몰락, 빈농의 권력 장악, 대약진운동과 문화대혁명 그리고 중국 농촌에 실용적인 정책을 부활시키려는 최근의 노력 등을 겪으며 어떻게 살아남았는지를 보여줌으로써 중국 사회에 대한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이해를 다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는 것이다. 지금부터 이 책을 읽으며 인상 깊었던 부분들을 소개하며 그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적어보고자 한다.
1. 농촌개혁정책
1978년 ‘사인방’의 체포와 더불어 문화대혁명 시대가 막을 내리면서 실용주의적인 옛 간부들이 제자리로 돌아왔다. 이 옛 간부들은 농촌에 좀 더 유연한 정책을 다시 실시하기 시작했다. 생산대대는 더 많은 자율권을 갖게 되었고, 농민들이 잉여농산물을 팔 수 있는 자유시장이 많이 생겨났다. 이러한 시대 경향에 맞추어 예 서기는 인민공사에서 허락을 받고 생산대대에서 두 가지 실험을 하였다. 하나는 생산대에서 자유선거를 실시하는 일이었는데, 다섯 명의 생산대장을 생산대원이 1일 1표를 행사하는 선거를 통해 선출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생산대에서의 선거는 농촌에 더 많은 민주주의를 허용함으로써 균형을 맞추는 것이었다. 예 서기의 두 번째 실험은 보너스 제도였다. 이것은 장래 생산대장이 특별수당으로서 생산대에서 나온 잉여의 일정부분을 보너스로 보유할 권한을 가지고, 생산대장은 자신의 재량을 이용하여 열심히 일하는 생산대원들에게 이 보너스로 보상을 해줌으로써 자기 생산대의 생산을 증진시킬 수 있다는 생각에서 나온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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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