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교사의 자질, 미술교사의 재교육, 미술교사의 실태, 미술교사의 수업 시 유의점, 미술교사의 수업 방향 분석(미술교사, 미술교사 자질, 미술교사 재교육, 미술교사 실태, 미술교사 수업시 유의점, 수업 방향)

소개글

미술교사의 자질, 미술교사의 재교육, 미술교사의 실태, 미술교사의 수업 시 유의점, 미술교사의 수업 방향 분석

목차

Ⅰ. 서론

Ⅱ. 미술교사의 자질
1. 미술교사의 자질(카프만)
2. 미술과의 특성에 맞는 교사의 자질
3. 미술수업의 특성에 따른 자질
4. 수업의 과정에 따라 요구되는 미술교사의 자질
1) 목표의 설정
2) 교과의 핵심 이해
3) 학습활동의 전개
4) 합리적인 평가

Ⅲ. 미술교사의 재교육

Ⅳ. 미술교사의 실태

Ⅴ. 미술교사의 수업 시 유의점

Ⅵ. 미술교사의 수업 방향

Ⅶ.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교사의 중요성은 교육 자체의 성격과 그 의미에서 비롯된다. 그것은 교육이 인간으로 하여금 문화유산의 상속자, 즉 그 유산을 소유하고 이해하고 향유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하는 일이라는 정의에 이미 함의되어 있다. 문화유산을 소유하고 이해하고 향유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안내자를 필요로 한다. 모든 일에서 그렇듯이, 안내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며, 관련된 일에 오랫동안 종사하면서 그 일에 헌신해 온 전문가가 아니면 불가능하다. 교사는 인간의 지적 성취에 대해 미리 학습한 사람이며 그것을 전달하기에 앞서 그 의미 있는 내용과 그 전달에 필요한 적절한 방법이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탐구해온 사람들이다. 말하자면, 교사는 그들이 없으면 교육이라는 활동 그 자체가 불가능하고, 우리가 교육에 대해 어떠한 안내조차도 받을 수 없는, 그야말로 교육에서는 가장 중요한 사람들인 것이다.
교사가 가르치는 내용 역시 교사의 중요성을 증거 해 준다. 교사가 가르치는 내용으로서 지식은 단순히 정보만이 아니라 교사를 통하지 않고는 불가능한 판단이라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교사의 지도를 받아 적정한 지식수준에 이르지 못한 사람은 책을 읽어도 어디가 중요하고 무엇이 의미 있는 내용인지를 모른다. 그렇지만, ‘교육받은 사람’은 시시한 글 속에서도 진리를 음미하며, 하찮은 활동 속에서도 의미를 찾아낸다. 교사가 학생들에게 전달해야 할 내용은 단순히 교과서에 나와 있는 지식의 알갱이(정보)만이 아니라 생각하고 적용하고 판단하고 음미하는 능력(판단)까지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교사로부터 교육을 받은 사람은 누구나 그러한 안목과 능력을 갖추게 되는 것이다.
교사가 학생들을 가르치는 방식 또한 교사의 중요성을 상기시켜 준다. 정보는 그것을 알고 있는 아무나 제공해 줄 수 있다. 그러나 판단의 전수방식은 같은 정보라도 그 정보를 누구에게 전달받느냐가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 점을 우리에게 일깨워 준다. 그래서 하찮은 정보 하나라도 그것을 전달해 주는 사람을 잘 만나야 한다고 할 수 있다. 정보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그 사람의 내면에 있는 판단이 전수되는 바, 그것은 정보보다 훨씬 더 의미 있고 가치 있는 것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크쇼트는 “역사 속에 등장하는 위대한 사람들을 언급하면서 그가 다닌 학교와 그 스승을 말하지 않는 것은 역사에 대해 사기를 치는 일이다”라는 말로 사람이 배우게 되는 그 스승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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