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욱작가의 아내가 결혼했다 서평입니다.

소개글

어디서든 누구나 정신이 제대로 박힌 인간이라면 할 수 있는 게 사랑이다. 정상적인 이성애, 이상해 보이는 동성애를 비롯하여 어린아이를 좋아하는 로리타 콤플렉스도 있고 나이 많은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게다가 꼭 한명만 좋아하라는 법도 없어서 2명이 한사람을 좋아하는 ‘삼각관계’도 사랑의 범주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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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다른 이성은 모두 지워버리고 자신의 배우자만 사랑하고 사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글 속의 여자는 이상하다. 내가 이상한건지 이 여자가 이상한건지 읽으면서 나를 혼란 속에 빠뜨렸다. 하지만 사랑의 정의는 사람마다 다르기에 그녀의 사랑도 인정하기로 했다. 문학이 나에게 던져준 사랑에 대한 고민으로 오늘밤을 지새야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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