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큐정전
- 최초 등록일
- 2010.09.27
- 최종 저작일
- 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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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큐정전
목차
없음
본문내용
루쉰 한국의 작가들도 잘 모르는 나에겐 너무나 어색한 인물이다. 또한 한국인 작가의 책도 잘 읽지 않는 나에게 19C 말에서 20C 초의 작가가 쓴 글이 내 맘에 들일은 없었다.
그렇지만 읽어야 할 수밖에 없는 책이기에 책장을 넘기게 되었고 “광인 일기”를 필두로 나는 흥미로운 글을 읽어 나 갈수 있었다. 열전(列傳),자전(自傳),별전(別傳 등......전기 이름의 뜻과 책에서 거론되는 다른 책들의 이름, 또 신해혁명에 관한지 배경 지식이 없고 작가가 배경으로 하는 시대의 정서와 나의 정서가 맞지 않아서 읽는데 어려움이 있어 작가가 전달하려는 세세한 의미는 다 이해 하지 못 하였으나 전체적인 작가의 생각과 글을 쓴 목적을 조금 이해 한 거 같다.
“광인 일기”를 필두로 “쿵이지” 읽으면서 약간의 충격을 받았던 “약” 책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읽는데 어려움을 격 었 던 “아Q정전” 봉건적인 도덕관념에 의한 농촌여인네의 비극을 다룬 “복을 비는 제사” 지식인의 삶을 통해 시대를 보고 있는 “술집에서”와 지식인이긴 하지만 무지하면서 가식적인 지식인을 보여주는 “비누” 지식인의 사랑, 방황 그리고 좌절을 나타내는 “죽음을 애도하며” 까지 두껍지 않은 책 한권을 읽으면 서 많은 생각을 하며 읽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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