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고기 자료집
- 최초 등록일
- 2010.09.13
- 최종 저작일
- 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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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하천의 대표적인 생물은 역시 물고기들입니다. 작은 도랑과 같은 계곡에서부터 바다가 만나는 기수에까지 다양한 물고기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이들 물고기는 사는 물의 수질에 따라 나뉘기도 하고 사는 하천의 특징에 따라 나뉘기도 합니다.
목차
계곡과 하천에 사는 생물들
■ 물고기는 어떻게 진화했나요?
■ 물고기는 어떻게 생겼나요?
■ 물고기의 겉모양과 꼬리모양
■ 물고기 형태별 분류
■ 물고기는 겨울과 여름은 어떻게 지내나요?
■ 물고기는 어떻게 자라나요?
■ 물고기는 무엇을 먹고 살지요?
본문내용
[수질등급기준]
수질에 따른 분류
1급수에 사는 물고기
가장 맑은 물에 서식하는 종류로 주로 산간계곡에 서식합니다.
[1급수 : 맑은 물로 냄새가 나지 않으며 그냥 마실 수 있는 물]
열목어
열목어는 몸은 길고 옆으로 납작하며 보통 60~70 cm 정도까지 성장한다. 위, 아래턱의 길이가 거의 같으며 날카로운 이빨이 나 있다. 옆줄은 완전하며 몸 중앙을 따라 나 있으나, 앞부분은 약간 위쪽으로 치우친다. 등지느러미 뒤쪽에 작은 기름지느러미가 있다. 몸은 황갈색이며 배 부분으로 갈수록 연해져, 배부분은 은백색이다. 배부분을 제외한 온몸에 암색의 작은 반점이 흩어져있다. 등지느러미에도 암색의 작은 반점이 있으며, 꼬리지느러미에도 암색 반점이 나타나기도 한다. 어린 개체는 암색의 넓은 가로무늬가 9~10개 정도 몸 중앙을 따라 나 있으며, 성장하면서 연해져 없어진다.
어름치
어름치는 크기가 보통 20~30 cm 정도이며 최대 40 cm 정도까지 성장한다. 몸은 길고 원통형에 가까우며, 약간 옆으로 납작하다. 머리는 삼각형으로 입은 아래쪽을 향하며 입수염은 1쌍이다. 옆줄은 완전하며 몸중앙을 따라 있으나 앞부분은 약간 아래로 치우친다. 몸색은 연한 갈색이며 등쪽은 진하고 배쪽은 연해져 은백색에 가깝다. 몸 옆면에 작은 반점으로 이루어진 7~8줄의 줄무늬가 꼬리까지 이어져있다.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에 검은색의 넓은 줄무늬가 3~4줄 있으며, 배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에도 검은 점들이 있다.
버들치
버들치는 수컷은 배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 사이의 항문 바로 뒤에 뾰족한 돌기가 있고 암컷은 분화구 모양의 둥근 돌기가 있어서 암수를 쉽게 구분할 수 있다. 몸은 옆으로 납작하지만 약간 통통하다. 입가에 수염은 없고 아래턱은 위턱보다 약간 짧으며 비늘은 눈으로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아주 작지만 버들개보다는 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