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뷰티불마인드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09.12
- 최종 저작일
- 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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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뷰티풀마인드를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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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미국의 경우 100명당 1명, 즉 2백 5십만명이 정신분열병을 앓고 있을 정도로 우리주변에서 흔한 질환이다. 이 영화의 주인공인 천재적인 수학자 존 내쉬도 정신분열병을 앓고 있다. 찰스 허스만이라는 방탕한 룸메이트, 그의 조카 마시, 정부 비밀요원 윌리엄 파처는 그의 환상에서 만들어내는 비현실적인 인물들이다.
그는 정신분열병의 증상인 망상을 하고, 환상을 본다. 윌리엄 파처에게서 소련 첩자들이 신문이나 잡지에 남긴 암호해독이라는 국가기밀을 받아 일을 하는 망상 속에서 그는 점점 현실과 환상을 구별하지 못하고 결국 정신병원에 입원을 하고 만다.
항상 연구만 하는 존에게 나타난 사랑하는 여자인 엘리샤 라드는 그의 제자로 그의 인생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다. 알리샤와 사랑에 빠진 그는 난생처음 굳게 닫혔던 마음의 문을 열고, 둘은 행복한 결혼에 골인한다. 그녀는 존을 너무도 사랑했기에 그의 병을 알고 슬퍼했지만 그에게서 떠나지 않고 곁에 있어주었다.
존이 노벨경제학상을 받을 때 했던 연설처럼 그녀는 존의 모든 존재의 이유였다.
이 영화에서는 정신분열병을 앓고 있는 환자 뿐 만 아니라 그 가족의 아픔까지도 조명한다. 존 때문에 힘이 든 그녀가 욕실에서 절규하며 울던 모습은 내 마음까지 아프게 만들었다. 사랑하는 사람이 비현실적인 환상 속에서 살고 있어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한다는 사실에 엘리샤는 가슴아파했지만 약을 챙겨주고 곁에 있어주면서 그를 믿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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