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2.05.30
- 최종 저작일
- 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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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것 저것 참고하여 집대성한 결정판!!!!
밑에 의견에 개의치 마시고 다운 수를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한 번 믿어주세요..
목차
(서론)아리아드네의 실타래
1장 잃어버린 신발을 찾아서
2장 황당하게 재미있는 세계
3장 사랑의 두 얼굴
기타내용.
(결론)아리스타이오스의 사슬.
본문내용
제우스, 비너스 등의 신의 이름은 얼핏 귀동냥으로 알고는 있지만 누구나 어린 시절 접했을 법한 그리스 로마 신화를 나는 이 유명한 그리스 로마 신화를 군대에 있을 때 처음으로 읽어보았다. 어린 시절엔 책에 빼곡하게 차 있던 검은 글씨들이 겁나서 읽기가 거북했지만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는 무료한 병장 시절 책 속에 있던 화려한 그림과 사진들은 나를 이 책으로 끌리게 했다. 그 시절 흥미와 관심을 갖고 읽었던 내용을 상기시키며 다시 유럽 문화 유산 답사 수업의 레포트 숙제로 인해 다시 책을 꺼내 들었다.
작가는 이야기에 앞서 아리아드네의 실타래라는 이야기를 통해 책을 어떻게 읽어내려 가야 할지 설명하고 있는데, 신화란 미궁과 같기에 거기에 들어가지 않으려는 사람에게는 존재하지 않기에 신화를 읽을 때에는 자신의 무한한 상상력을 총동원하여 신화의 상징적인 그 의미들을 파악하기를 권하고 있다.
어린 시절 어머니가 나를 안고 동화책을 읽어주시면 똘망똘망 눈을 커다랗게 뜨고 듣던 아이의 심정으로 난 작가의 이야기 삼매경에 빠져들었다. 물론 이야기에서는 왜 하필 신발이 등장하는가, 왜 뱀이 나오지 않으면 안 되는가 등을 일일이 설명하지 않는다. 대신 신화를 이해하고 해석하는데 필요한 열쇠를 줌으로써 나의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참고 자료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