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영화 우리학교(2006)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09.10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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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선족에 관한 영화 `우리학교`를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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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전쟁당시 일본으로 건너가 그 곳에서 거주하게 된 조선인들. 그들은 그 곳에서 정착하게 되었고 서서히 일본의 한 부분으로 살아가게 되었다. 여느 사람들 같이 가족을 이루며 일본인이 아닌 일본인으로서 일본 땅에서 살아가게 된다. 그들은 조선의 것을 잊지 않기 위해, 조선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학교를 만들어 그 곳에서 조선을 가르치고 기억했다. 해방 직후 일본 땅에서 살아갈 후손들을 위해 자비로 책상과 의자를 사들여 버려진 공장에 터를 잡아 조선학교를 세웠다. 당시 많은 조선학교가 있었지만 지금은 일본 우익세력의 탄압 속에 그 수가 많이 줄었다. 아직도 조선인들을 향한 일본인들의 탄압이 남아있지만 일본 곳곳에서는 아직도 조선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많은 조선인들이 조선학교를 다니고, 그 안에서 조선의 말과 문화, 역사를 배우고, 조선을 잊지 않게 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학교’는 훗카이도에 위치한 한 조선학교에 다니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신입생들은 아직 조선말이 서툴지만 대부분은 어느 정도 조선말이 가능한 학생들이다. 그들은 국적이 각각 일본, 한국, 조선으로 나뉘지만 그들은 모두 한 민족인 조선인이다. 아직은 일본말을 쓰는 것이 더 편하고 일본 노래와 문화가 더 익숙한 십대들이지만 학교 안에서 만이라도 조선말을 쓰면서 조선 사람으로 살아가려고 하고 있다. 그들을 돕기 위해 그들과 같은 과정을 거친 조선인 선생님들이 정말 많은 노력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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