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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교류사 - 재닛 아부 루고드의 유럽패권이전 을 읽고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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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08.05.03
최종 저작일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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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서교류사 전용만 교수님 수업에서 제출했던 자료임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오늘날의 세계 체제는 초등학생조차 쉽게 대답할 수 있을 정도로 미국이라는 나라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계 화폐의 기준은 미국의 달러화이며, 국제기구인 UN에는 미국의 입김이 크게 작용하며, 이라크나 북한처럼 미국의 국가적 이익에 반하는 행동을 보이는 나라는 응징을 당하거나 세계에서 고립되고 만다. 미국은 20세기 중후반을 거치며 소련과 냉전을 통해 경쟁을 하여 승리하였고, 그 결과 현재의 위치를 차지했다. 미국의 패권 이전 유럽은 세계 체제를 손 안에 쥐고 있었다. 16세기의 대항해시대를 기점으로 하여 유럽은 세계 체제의 정상에 올라섰었다. 그렇다면 그 이전의 세계 체제는 어떻게 이루어져 있었는지, 유럽은 어떤 계기로 패권을 잡을 수 있었는가에 대한 한 가지 답이 재닛 아부-루고드의 『유럽 패권 이전 : 13세기 세계 체제』에 들어있다.
비록 패권은 미국에 놓쳤지만 여전히 강한 세력으로 남아있는 유럽의 시각이 반영되어서인지, 유럽이 아시아와 중동을 제치고 16세기부터 20세기에 이르기까지 패권을 쥘 수 있었던 이유는 서양 문명에 내재한 특별한 능력의 결과라는 해석이 일반적으로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었다. 그렇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던 것은 유럽에서 출발한 자본주의가 멀리 떨어진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세계를 여전히 지배하고 있다는 사실과, 그들의 앞선 과학기술이 세계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른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현재의 세계 체제는 미국이 패권을 쥐고 있다기보다 미국의 ‘과학기술’이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 곧 과학기술을 선도할 수 있다면 패권은 따라오는 셈이다. 그렇다고 해도 현재 과학기술의 R&D는 대규모의 자본이 뒷받침되어야 하기 때문에 경제적인 면에서의 패권이 필수적이라는 점에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 곧 미국은 경제적으로 부강하기에 과학기술의 발전에 투자할 수 있는 여유가 있으며, 그 결과 발달한 기술로 더욱 부강해지는 선순환 고리를 돌고 있는 셈이다. 그것이 사실이라면 16세기 유럽 문명에서 태동한 특별한 능력에 의해서 유럽과 미국은 차례로 패권을 차지하게 되었다는 명제가 성립한다. 하지만 저자는 이를 부정하며 편견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14세기에 주도권을 쥐지 못했던 유럽이 패권을 장악하게 된 것은 세계 체제상의 힘의 공백, 서양의 행운으로 바라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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