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독일영화 살인벌을 보고나서
- 최초 등록일
- 2010.07.25
- 최종 저작일
- 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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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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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독일영화 살인벌을 보고나서
케이블 TV인 스크린 채널에서 괴수영화 특집으로 방영하는 영화 살인벌을 보게 되었다. 특별히 괴수영화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스크린에서 우리나라에서는 개봉되지 않은 제3세계 국가의 영화를 방영해주어서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기존의 헐리우드 영화와는 다른 색다른 감각을 지닌 영화인지라 처음에는 다소 어색하고 엉성한 느낌도 들었지만 이러한 제3세계 영화를 자주 보다보면 헐리우드 영화와는 다른 감성을 느끼는 묘미에 빠져들게 된다. 헐리우드식 관점에서 늘 악의 축으로 묘사되는 나라와 종족들이 과연 절대적인 악일까라는 생각에서부터 사람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의 차이 그리고 틀에 박히지 않은 다양한 결말의 모습 등등 무엇이 옳고 그른가를 떠나 나에게는 일방향적인 관점을 벗어날 수 있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해주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처음 이 영화를 보았을 때 배경은 스페인의 휴향지인 마요르카 섬을 그 무대로 하고 있지만 주인공들이 독일어를 사용하여 어느 나라 영화인지 무척 궁금하였지만 2008년도에 독일에서 만든 영화라고 한다. 동일하게 살인벌을 소재로 한 미국 영화인 the sworm(1978년)과 swarmed(2005년)가 있어서 동일한 영화인줄 알고 처음에는 혼란스러웠지만 주인공들의 발음과 액센트가 영어가 아닌 것은 분명하여 미국영화가 아니라는 것은 분명히 알 수 있었다. 그나저나 우리에게 벌꿀을 가져다주고 꽃가루를 퍼뜨려 생태계의 번식을 돕는 벌들이 유럽이나 미국에서 괴수로 등장하는 영화가 있다는 사실 그 자체만으로 이채로운 것만은 분명하지만 벌들로서는 다소 억울하기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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