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판(Steel Plate)의 개념, 용도, 제조설비, 국내 시장 및 제조사 현황
- 최초 등록일
- 2010.07.23
- 최종 저작일
- 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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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의 수출 주력품인 선박에 주로 사용하는 후판(Steel Plate)의 개념, 용도, 제조설비, 국내 시장 및 제조사 현황을 분석한 자료입니다.
목차
1. 개념
2. 용도
3. 제조 설비
4. 국내 시장 및 제조사 현황
5. 참고
가. 중ㆍ후판 2010년 월별 생산 및 2009년 월별 생산 실적
나. 재질별 중ㆍ후판 2010년 재고, 생산, 수출, 내수 현황
본문내용
1. 개념
후판은 일반적으로 두께가 6mm이상인 두꺼운 강판을 말한다.
후판은 선박건조에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다. 대형교량, 건축용 구조물, 압력용기에도 많이 사용하며 극저온 저장용기, 산업기계, 군수장비같은 특수용도로도 사용한다.
후판은 용도에 따라 크게 조선용, 일반구조용, 보일러 및 압력용기용, 기계구조용, 송유관용으로 나눌 수 있다.
2. 용도
조선용
국내에서 생산하는 후판의 대부분은 선박 건조에 사용한다.
특히 Tanker, Bulk Carrier, LPG, LNG 운반선 등 특수선, 해양구조물에 많이 사용한다. 최근 선박의 경량화로 고강도, 저온인성, 대입열 용접 특성이 우수한 강판이 요구되고 있다.
포스코와 동국제강은 각국의 10여 개 선급협회로부터 제조법 승인을 받아 선급 일반강 및 선급 고장력강을 생산하고 있다.
일반구조용
일반 용접구조물, 교량, 건축, 철골구조물 등에 널리 사용한다.
건축구조물의 대형화 및 초고층화에 따라서 사용이 늘고 있다
보일러 및 압력용기용
원유탱크, 각종 액화 저장탱크, LPG탱크, 화력발전소 보일러 등에 사용한다.
에너지산업이 발달하면서 사용 분야가 늘고 있으며 고압의 환경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기계구조용
절삭성과 내마모성이 뛰어나 기계부품으로 사용한다.
주로 자동차 및 가전제품 제조용 금형으로 사용하며 후물재의 수요가 높은 편이다.
송유관용
원유나 천연가스를 대량으로 수송하는 송유관 제작에 사용한다.
고장력, 극저온인성, 우수한 용접성이 요구된다.
3. 제조 설비
가열로(Reheating Furnace)
대장간에서 낫을 만들 때 뜨거운 불에 쇠를 달궈 두드리듯이, 후판 제조를 위해 두꺼운 슬래브를 열간 압연이 가능한 온도까지 가열하는 장치이다.
슬래브의 온도를 약 1,200도로 올려주는 역할을 한다. 대장간의 화로와 같은 것이 바로 가열로이다.
디스케일러(Descaler)
가열로에서 장시간 슬래브를 가열하면 표면에 스케일(표면에 생기는 산화철)이 발생한다. 스케일이 있는 상태에서 작업하면 제품의 완성도가 떨어진다. 디스케일러는 슬래브 표면에 고압수를 뿌려 스케일을 떼어내는 설비이다.
참고 자료
1. 한국철강협회
2. 포항산업과학연구원
3. 포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