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공부
- 최초 등록일
- 2010.07.05
- 최종 저작일
- 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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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환율 공부
(재테크의 안목을 넓히는)
홍승모 저. 팜파스 2010.03.02 출간
서평입니다
목차
1. 환율
2. 한국 시장의 문제점
3. 재테크와 헤지
본문내용
환율에 대한 저자의 식견을 알아보자.
금리는 돈의 가치다. 환율은 두 국가간 돈의 상대적 가치다. 환율은 상대가격이라는 말이다. 돈의 가격이긴 한데 상대적 가격이다. 이 점에서 환율은 출발한다. 그러니 각 국가별 금리에 가장 큰 영향을 받게 된다. 물론 금리에 영향을 주는 것이 물가이므로 물가도 환율에 영향을 준다. 이론적으로 환율은 구매력과 금리의 종속변수라는 것이 여기서 이해가 된다. 물론 우리가 보는 환율은 시장의 수급이 결정하지만 말이다.
또 다른 식견은 당국의 시장 개입에 대한 이야기다.
환율 정책에서 한국은행과 재경부의 시각이 다르다. 한국은행은 물가를 안정시키는 것이 목표이고 재경부는 경제를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다. 성장과 안정은 상충의 관계로 하나를 중시하면 하나를 포기하는 것이 상례다. 한국은행은 재경부의 고환율 정책에 반기를 들었다. 고환율은 물가 상승을 불러오기 때문이다. 재경부와의 충돌은 이성태 한은 총재가 있을 때는 더 그랬다. 환율 개입 비용을 반반씩 분담하면서 대립각을 세웠다. 하지만 김중수 총재로 바뀌면서는 과거처럼 한국은행을 재경부 남대문 출장소가 되지 않느냐 하는 우려가 있다. 이 부분에 대해 저자는 명확하게 이야기한다. 당국의 개입은 때에 따라 달라야 한다는 것이다. 내수가 죽었다면 환율을 내려주고 수출이 죽었다면 환율을 올려주라는 것이다. 지금은 피프티 피프티인데 이때는 환율을 내려주라고 한다.
참고 자료
환율 공부
(재테크의 안목을 넓히는)
홍승모 저. 팜파스 2010.03.02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