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보고서 20대 심리학

소개글

교양 현대사회와 정신건강 - 독서보고서 (20대 심리학)

목차

1. 내용요약
2. 비평 (찬성)

본문내용

현대사회와 정신건강 수업의 과제로 네 권의 책 중에 직접 내용을 보고 결정하기 위해 서점에 갔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은 너무나도 유명한 책이었지만 그다지 끌리지 않았고, ‘나만 모르는 내 성격’과 ‘20대 심리학’ 이 두 책 중에 고민을 하다 내가 20대이고 내용면에서 공감을 많이 얻을 것 같다고 생각한 책이어서 이 책으로 골랐다.
이 책은 2005년부터 서울대생들 사이에서 ‘신입생이 반드시 들어야 할 추천강의’ ‘서울대 최고 인기강의’로 꼽혀온 줄여서 흔들이 라고 불리는 곽금주 교수의 ‘흔들리는 20대’ 강의를 모태로 하여 집필한 것이다.
책은 1.자아탐색, 2.사랑과 이별, 3.가족, 그리고 친구 4.성공, 진로 5.20대를 위한 실천적 맵핑 기술 이렇게 크게 다섯 가지 파트로 나뉘어져 있다.

1. 내용요약
자아탐색
저자는 20대 젊은이들이 자신을 성인으로 지각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성인 정체감에 대한 혼란을 경험하고 있으며,, 스무 살이 되었다거나 선거권이 생겼다고 해서, 또는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나왔다고 해서 성인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이 시기를 성인이 되기 위한 과도기적 시기, 성인기로의 이행을 시작해서 완결 지었다고 스스로 생각하지만 아직은 완전한 성인이라고 할 수 없는 ‘어머징 어덜트후드(Emerging Adulthood)`로 규정하고 있다는 연구사례를 들고 있다.
이 시기에 정체성 탐색이 이루어지고, 특히 20대 전반에는 사랑과 직업에서의 다양한 기능성을 탐색하느라 시행착오와 갈등을 겪는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이 탐색의 시기란 것은 곧 불안정성의 시기라는 말과 일맥상통하며 자신에 대해 더 깊이 알게 될수록 자기가 원하는 미래가 분명해지고 그에 따라 인생 계획도 달라진다.
그래서 청년기는 이처럼 다양한 과업을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인생에서 최고조로 불안정한 시기일 수밖에 없다고 한다.
하지만 이 불안정성을 긍정으로 해석하면 가능성이란 말로 바꿀 수 있으며, 앞으로의 인생이 달린 문제이므로 이 시기에 집중해야 하고 20대의 불안을 인정하고 자아정체감과 자아효능감을 확립한 뒤, 발달과업을 충분히 이루어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