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프스튜 자살클럽 독후감, 후기

소개글

비프스튜 자살클럽 독후감, 후기

목차

1. 서론

2. 본론
-1. 줄거리
-2. 비평
-3. 인상 깊은 구절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내 나이 21살, 이 책은 작년에 처음 접하게 되었지만, 후로 2번이나 더 손에 집었다.
잘라 말하자면, 이렇게 황당무계한 결말과 엽기적인 표지의 책은 처음이었다.

장르로 보자면 추리소설도 아닌, 스릴러도 아닌, 공포도 아닌, 블랙코미디에 가까웠다.
평소에도 추리소설을 좋아해 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은 줄줄이 볼 정도였지만, 루이스 페르난두 베리시무라는 저자가 이런 블랙코미디를 완벽하게 소화해 낼 줄은 몰랐다.
많은 사람들은 이 책의 제목으로 봤을 때 비프스튜와 자살클럽이 어떻게 연관이 되어있을까, 또는 자살클럽이라는 구절로 미루어보아 어딘가 어두운 내용이 실려 있지 않을까 헛짚는다.
나또한 그러한 짐작을 해보지 않은 것은 아니었지만 엽기적이고 코믹한 노란색의 표지에 괴기스런 호기심을 더해 접근했었다.

이제, 비평문이라는 이름으로 이 책의 주옥같은 구절을 꺼내 되짚어 보며, 전체적인 줄거리를 토대로 개인적인 감동을 더한 비평을 실어보도록 하겠다.


2. 본론
-1. 줄거리

비프스튜 클럽은 20년이 훨씬 더 된 미식가들의 모임이다. 회원 수는 10명, 1년에 10번 회원의 집을 돌아다니면서 정기 모임을 갖는다. 물론 미식가들의 모임답게 그들의 모임에는 항상 최상의 요리가 따른다. 이 모임은 항상 10명의 정원을 유지했으며, 2년 전 이 모임의 창시자였던 라모스가 에이즈로 죽은 이후로, 그를 대신해 안드레가 가입하여 다시 10명을 유지하게 된다.
비프스튜 클럽 회원들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다니엘 : 이야기의 화자. 게으르지만 영악한 부자. 세 번 결혼한 전력이 있으며, 현재는 심리학자로 여자친구가 있으며 글 쓰는 재주로 취미삼아 레즈비언 샴 쌍둥이에 관한 소설을 쓰고 있다. -아벨 : 약빠른 변호사. 아내와 이혼 후 사춘기 소녀를 양녀로 들였다. -안드레 : 제약회사 소유주. 수줍음 많고 부드러운 성품에 세련된 풍모를 지닌 인물로 2년 전 라모스 대신 클럽에 들어왔다. -주앙 : 영리한 사기꾼 기질과 유머감각을 갖춘 투자전문가로 최근 사업 실패로 경제적 어 려움을 겪고 있으며 결혼 생활도 파탄을 맞았다. -사울로 : 유행에 민감한 영업 전문가로 안드레 회사의 홍보담당 임원으로 일했다. 어려서 부터 티베트를 동경했다. 마르코스와 사촌지간이지만 보호자처럼 그를 부양한 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