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영화를 보고나서 공학자로서 입장
- 최초 등록일
- 2010.06.15
- 최종 저작일
- 2010.06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아일랜드`영화를 보고나서 감상문입니다.
클론을 어떻게 봐야할것인지,
공학자의 입장에서 윤리적 문제에 어찌 위반되는지,
어떻게 해결할수있는지 감상문으로 적어보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영화 아일랜드는 첨단과학의 발전으로 인한 갈등을 다룬 영화이다.
부를 축적한 상류층에게 과학의 발전으로 복제인간을 만들어주어 인간의 수명을 연장시키게 해주지만, 복제인간을 인격체로 볼 것인가? 비 인격체로 볼 것인가? 하는 윤리적 문제와 복제인간의 정체성 논란 등이 있다.
사람은 오래살기를 희망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육체는 늙고 장기는 훼손이 된다. 메릭 박사는 그러한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복제인간인 클론을 만들어, 스폰서에게 필요한 장기를 판매하기에 이른다. 메릭 박사가 “어떠한 관점에서 보더라도 인간은 아닙니다.”,“우리 제품 둘이 탈출을 했습니다.”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메릭 박사는 클론은 사랑, 기쁨 등 감정을 느낄 수 없는 무의식 상태의 제품이라고 스폰서에게 설명한다. 홍보담당자의 “제품을 다시 생산하도록 하겠습니다.”라는 대사에서도 복제품을 언제든지 똑같이 만들어 낼 수 있으므로, 클론을 함부로 죽여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공학자들은 클론이 죽더라도 그것은 한낱 상품일 뿐 인간이 아니라는 것이다. 클론은 인간이 아니기에 그의 장기를 마음대로 쓰고 폐기 처분 할 수 있고 공장에서의 제품일 뿐이므로 어떻게 이용하든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래서 사용된 클론이 폐기처분되어 죽든 말든 관심이 없다는 것이다. 즉, 영화 속의 공학자들은 윤리의식, 범죄의식, 인간의 존엄성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