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정치의 역기능과 순기능
- 최초 등록일
- 2010.06.14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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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스포츠정치의 역기능과 순기능
목차
-스포츠와 정치가 관계를 맺음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결과를 순기능적 측면과 역기능적 측면으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는데, 먼저 순기능적 측면으로는
1)민족주의 정신 고취와 국민 화합합의 기능
2)외교적 수단으로서의 활용
반면 역기능적인 측면으로는
1)정치적 무관심 조장
2)국제갈등의 원인
#조사를 하며 느낀점과 역기능의 해결방안에 대하여..
본문내용
-스포츠와 정치가 관계를 맺음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결과를 순기능적 측면과 역기능적 측면으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는데, 먼저 순기능적 측면으로는
1)민족주의 정신 고취와 국민 화합합의 기능
: 국가나 민족주의자들은 자국민의 단결과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서 체조보급 운동이나 각종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를 국가적이고 민족적인 상징물로 동일화시킴으로써 국민들로 하여금 민족주의 감정을 불러일으키게 한다. 이와 같은 스포츠의 기능은 19세기 근대 유럽의 각국(독일, 덴마크, 스웨덴 등)에서 일어나 체조보급 운동이나, 고대 및 근대 올림픽의 발생배경이나 동기, 그리고 식민지 국가들이 국권회복 운동의 일환으로 전개한 체육활동 등의 예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2)외교적 수단으로서의 활용
: 오늘날 스포츠는 국가간의 화해와 대화의 촉매제인 외교적 수단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소위 ‘스포츠에는 국경도 이데올로기도 없다’는 말처럼 스포츠는 이념체제종교의 갈등으로 경색된 적대관계에서도 평화유지 및 상호이해 증진이라는 차원에서 상호교류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해왔다. 그 대표적인 예로 1971년 미국과 중국의 핑퐁 외교, 동서독 통일의 밑거름이 된 지속적인 체육교류, 1988년 서울 올림픽을 통한 동서 양 진영의 화해의 장 등을 들 수 있으며, 그 동안 남북한이 진행시켜온 체육교류의 성과와 향후 통일의 기반조성을 위한 기대도 이에 포함된다고 할 수 있다. 특히 2002년 부산 아시안 경기에 북한선수단과 응원단의 참가는 남북화해와 통일기반 조성에 커다란 기여를 하였으며, 한국사람들이 북한에 인식을 바꾸는 데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반면 역기능적인 측면으로는
1)정치적 무관심 조장
: 현대사회가 복잡하고 전문화됨으로써 정치 전반에 이해가 난해하고, 또 알고자 하지 않기 때문에 일반 대중은 정치보다는 음악, 영화, 스포츠 등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됨으로써 정치적 무관심을 초래하게 된다. 보통 권위주의적 정권(위로부터의 폭력이나 억압이 지배층에 게만 미치는 체제)들은 국민들의 정치참여 배제를 시도하며 이를 위해 국민들은, 스포츠, 스크린, 섹스 등 소위‘3S`분야에 관심을 갖도록 시도한다.
참고 자료
http://sportsforum21.or.kr
(‘스포츠와 정치’송병록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