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서민들의 놀이문화
- 최초 등록일
- 2010.06.09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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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먼저, 조선시대 놀이문화인 민속놀이의 정의를 알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민속놀이는 ‘어떤 사회집단의 공동의 필요성에 의해 구속력을 지니고 하나의 습속으로 그 맥락을 유지하면서 전파·전승되는 놀이’ 혹은 ‘옛날부터 민간에 전승되어 오는 여러 가지 놀이로써, 향토색을 지니고 전통적으로 해마다 행하여 오는 놀이’라고 정의되어 있습니다.
민속놀이는 흔히 민속오락, 민속경기, 민속유희, 민속예능, 전승놀이, 향토오락 등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이것은 민속놀이라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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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조선, 말이 통하다’라는 책으로 수업시간에 공부하면서 조선시대에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조선시대 서민들의 놀이문화 또한 커뮤니케이션을 잘 나타내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조선시대 서민들의 놀이문화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먼저, 조선시대 놀이문화인 민속놀이의 정의를 알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민속놀이는 ‘어떤 사회집단의 공동의 필요성에 의해 구속력을 지니고 하나의 습속으로 그 맥락을 유지하면서 전파·전승되는 놀이’ 혹은 ‘옛날부터 민간에 전승되어 오는 여러 가지 놀이로써, 향토색을 지니고 전통적으로 해마다 행하여 오는 놀이’라고 정의되어 있습니다.
민속놀이는 흔히 민속오락, 민속경기, 민속유희, 민속예능, 전승놀이, 향토오락 등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이것은 민속놀이라는 개념 속에는 싸움(Game)을 뜻하는 경쟁의식을 비롯해서 흥을 뜻하는 유희성, 즐김을 나타내는 오락성,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예술성이 복합적으로 숨어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민속놀이는 양지 바른 마당구석이나 길모퉁이, 논두렁이나 밭두렁, 끝 간곳 모르는 벌판 등에서 체력과 기능 발달을 돕고 기개와 패기를 돋우며 생활에 활력을 넣는 수단으로써의 역할을 담당해 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전래 민속놀이는 우리 민족의 생활양식이 주로 농업에 의존하여 왔기 때문에 농촌생활에서 요구되는 협동과 단결력을 소재로 한 것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민속놀이는 개인 놀이나 상대 놀이는 대부분 한때의 소일거리나 다만 오락을 위한 것이지만 특히 집단 놀이 중에는 오랜 세월 전승되어 오는 동안 농악을 주축으로 한 노래와 춤 그리고 화려한 의상과 깃발 따위가 한데 어우러져서 민속 예술이라고 할 만한 경지에 이른 것이 많습니다. 민속놀이 가운데에서도 특히 집단 놀이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ㄱ.제의성(祭儀性)
우리 민족은 농사를 천하의 으뜸가는 일로 삼아 온 농경민족입니다. 농사일은 자연의 변화에 따라 결실이 달라지므로 사람들은 자연의 위력에 대해 경이감을 느끼고 이를 지배하는 신령에게 주술을 베풀거나 제사를 올려서 농사의 풍성한 수확을 기원하였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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