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더에 대한 사회학적 접근
- 최초 등록일
- 2010.06.06
- 최종 저작일
- 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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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과 젠더에 대한 사회학적 접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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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시몬 드 보부아르는 1949년 간행된 그녀의 책, ‘제2의 성’에서 ‘사람은 여자로 태어나지 않는다. 여자가 되는 것이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그녀의 책이 출간 된지도 반세기가 흐른 지금 여전히 여성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고’ 있다.
하지만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 역시 사회구조 속에서 ‘만들어지는 존재’다. 인간은 사회적인 구성물이자 문화적인 구성물이기 때문이다. 보부아르가 말하고자 한 바는 남성 중심적 성문화(sexual culture) 속에서 여성이 수동적으로 여성성을 강요받는 다는 의미일 것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사회는 그 동안 변화를 거듭해왔고, 과거 남성지배적인 사회구조 속에서 일방적인 여성성을 강요당해 왔지만, 점차 여성 금기의 영역이 무너지고 새로운 시대에 맞는 여성성을 정립해가고 있음을 주장한다. 그렇다면 과연 현대사회의 여성성과 남성성은 어떠한 상황이고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가?
‘사회를 보는 새로운 눈’과 ‘처음 만나는 문화 인류학’ 공통적으로 여성성과 남성성은 모두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상대적인 것임을 주장한다. 두 책 모두 미드의 뉴기니 부족에 대한 연구를 인용하며, 여성성과 남성성이라고 말하는 인성적 특성들은 본질적으로 타고난 생물학적 특성이라기보다 개별 사회의 역사적, 사회적 과정 속에서 생성된 것임을 주장한다. 따라서 현재의 고착화된 여성상에서 탈피하여 자기 스스로 자신을 규정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노력은 이미 상당부분 진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일부에서는 여성의 금기 영역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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