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감상문 코믹쇼 로미오와 줄리엣
- 최초 등록일
- 2010.05.27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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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연극감상문입니다.코믹쇼 로미오와 줄리엣
대학로 소극장에 대한 견해
등등~ 알찹니다..... 리포트 폼도 예뻐요~
목차
어떻게 봤어요?
어떤 연극이요
연극을 보고나서
본문내용
소극장은 매우 협소한 공간이다. 그날 또한 공연 내내 엉덩이를 들썩거리며 암전 될 때는 아무도 모르게 일어섰다 앉기도 하였다. 그러나 배우들과 관객들이 더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장소인 것 같다. 배우들은 공연을 하는 내내 관객들의 표정과 반응을 살핀다. 관객들 또한 배우들의 표정과 행동 하나하나를 세밀하게 볼 수 있다.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관객들의 반응에 호응해 주는 배우들도 있고, 관객들 또한 좋은 연기에 대해서는 웃음과 박수 등으로 즉각적인 호응을 보내준다. 이런 배우와 관객들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나의 발걸음은 대학로를 자주 찾게 한다.
「코믹쇼 로미오&줄리엣 시즌2」는 4명의 로미오(짐승남, 모델, 점쟁이, 웨이터)와 4명의 줄리엣(호박씨, 시골, 킬러, 치어리더)의 PR로 시작된다. 서로 주인공으로 뽑히기 위해 각자의 개성을 살리며 관객들을 유혹한다. 소극장다운 최첨단방식에 의해 투표가 진행된다. 바로 손 높이 들기. 압도적인 차이로 짐승남과 호박씨가 뽑혔다.
나머지 배우들은 검은색 쫄쫄이 타이즈를 입고 엑스트라 및 무대소품이 되어준다. 그리하여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연극은 나이트클럽에서 운명적 만남을 갖게 된다. 짐승남과 호박씨. 로미오&줄리엣. 서로 사랑해서는 안 되는 운명이기에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그들은 다쳐만 간다. 줄거리로 봐서는 다소 무겁게 가라앉을 수 있는 부분들을 코믹으로 각색한 부분들이 웃음을 끊이지 않게 만든다. 대학로 연극 최초로 주인공을 관객들이 직접 뽑는 방법을 도입. 그러나 여기에 하나 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