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라이어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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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라이어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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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의 열정적인 한국야구와 피겨요정 김연아의 세계 선수권 우승의 순간은 내가 한국인임을 자랑스럽게 해준다..
‘아웃라이어’ 조금은 생소하여 사전적 의미로 뜻을 찾아보니 두 가지 뜻이 있는데 하나는 본체에서 분리되거나 따로 분류되어 있는 물건이란 뜻과 표본 중 다른 대상들과 확연히 구분되는 통계적 관측치라고 정의를 하고 있다.
언뜻 봐도 잘 이해가 되지 않는 용어였다.

최근 몇 년 전 베스트셀러로 한참 인기를 독차지했던 스티븐 코비 박사의 “성공하는 사람의 7가지 습관”에서는 개인적인 습관과 건강에 대한 습관이 을 다루어 졌는데, 다이어리와 플래너를 작성하면서 소중한 것부터 먼저해 나가는 습관을 통해서 개인적인 완성이 이루어진다고 했다.
우리가 알고있는 성공은 누구나 그렇듯 타고난 재능과 후천적인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이라는 것이다.

책의 저자 말콤 글레드웰은 이러한 `성공신화`에 의문을 제기한다.
성공의 요건은 `운`과 `문화적 유산`이라는 것이다. 이제껏 틀에 박힌 고정관념에 사로잡힌 사람들은 성공의 성패가 운과 문화적 유산 이라는 말에 말문이 막힐 수가 있다. 하지만, 그 전제에는 역시 운을 불러올 만한 열정과 노력이 있어야 성공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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