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ng Goodman Brown

소개글

나다니엘 호손의 Young Goodman Brown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정말 이해하기 힘든 소설이었다. 선과 악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이 등장하고 그 당시의 시대적 배경을 잘 알지 못해서인 것 같다. 저자인 Nathaniel Hawthorne은 작년 미국문학시간에 잠깐 배웠는데 그가 어느 시대에 살았는지, 그의 작품 중에서 매우 유명한 ‘주홍 글씨’에 대한 것들 이었다─심지어 그 수업의 교수님께서 미국을 이해하기 위한 책을 딱 한권만 꼽으라면 ‘주홍 글씨’라고까지 하셨다. ‘주홍 글씨’는 예전에 번역된 책으로 읽은 적이 있는데 그 소설 속의 배경과 위의 소설의 배경은 대체로 비슷한 것 같다. 미국이라는 나라가 종교의 탄압으로 이민을 온 이들이 세워나간 나라이기 때문에─특히 청교도─청교도적인 삶을 아주 중요시하게 생각한 것은 분명하다. 특히 Hawthorne이 글을 썼던 이 시기에는.
사실 나는 청교도적인 삶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 조금 알기로는 금욕과 절제와 올바른 삶을 추구하는 정신인데 많은 미국인들에게 아직까지도 기본 토대가 되는 정신이라고 알고 있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아직까지 남아 있는 기본적인 사상인 유교 사상이라고 할 수 있나? 아무튼 이 책에서는 중요한 요소인 듯싶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