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읽고 쓴 독서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05.22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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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4 용지 2장
10포인트 글씨로 썼습니다.
내용(1/3)+느낌&서평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참고로 A+ 받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제목 그대로 ‘군주의 통치기술’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 책도 국가를 통치하기 위한 방법과 군주의 자세를 주된 내용으로 삼았기에 ‘한비자’와 비슷한 느낌을 풍기는 것 같았다. 하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그 내용과 형식면에서 확연한 차이를 발견할 수 있었는데 ‘한비자’의 문체가 웅장하고 화려한 느낌이 있는 반면, ‘군주론’은 기교를 거의 사용하지 않은 현실적이고 직접적인 표현들이 많이 있었다.
책의 서두에는 ‘니콜로 마키아벨리가 로렌조 디 메디치 전하에게 드리는 글’이라는 소제목의 글이 실려 있는데, 왕이 자신의 글을 읽고 깊이 헤아리기를 바라는 마키아벨리의 마음이 담겨있다. 그는 오랜 외교관 생활에 따른 경험과 유럽과 이탈리아의 역사적 사례를 토대로 전제적인 군주의 필요성을 내세우며 군주의 올바른 자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권력을 장악한 군주가 어떻게 해야 군주는 군주대로 강력해지고, 그 군주가 통치하는 국가는 국가대로 강력해지며, 그러한 군주와 국가가 어떻게 해야 영속성을 유지할 수 있느냐 하는 점에 중점을 두고 있다. 다시 말하면 그는 군주의 도덕성이나 정권의 정통성의 측면이 아닌, 권력의 운용 체제나 방식에 대하여 보다 현실적으로 기술하였다. 물론 여기서 제시된 통치의 방법은 현대 정치인들이 읽고 따르기에는 위험한 부분이 다소 많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당시 시대적 배경과 연관 지어 봤을 때 그것이야말로 이탈리아를 살리기 위한 마키아벨리의 최선의 방법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책의 제 1장은 국가 형태에 대한 짤막한 소개로 시작한다. 국가는 공화국 또는 군주국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보았고, 이어서 세습제 군주국과 신생 군주국에 대한 특성을 설명하였다. 제 4장부터는 알렉산더의 다리우스 왕국을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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