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체파와 야수파
- 최초 등록일
- 2010.05.20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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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술의 이해 입체파와 야수파에 대한 리포트
목차
입체파
야수파
본문내용
입체파
1900년부터 1914년까지 파리에서 일어났던 미술 혁신운동.
1908년 마티스가, 브라크가 그린 (에스타크 풍경)이란 연작을 평하면서
`조그만 입체(퀴브)의 덩어리`라고 말한데서 유래되었다. 피카소가 `아비뇽의
아가씨들`을 발표함으로써 급격하게 발전한 이 운동은 일반적으로 세잔느풍의
입체주의(1907~9), 분석적 입체주의 (1910~12). 종합적 입체주의 (1913~14)등
3단계로 나누어 고찰될 수 있다. `자연을 원추, 원통, 구(球)에 따라 취급한다`는
세잔느의 말은 입체파의 계시가 되었고, 그의 예술과 흑인 조각은 이 운동의
초기에 큰 영향을 끼쳤다. 입체파는 르네상스 이후 서양 회화의 전통인 원근법과
명암법, 그리고 다체로운 색체를 쓴 순간적인 현실 묘사를 지양하고, 야수파의
주정적(主情的)인 표현을 폐기한 대신 시점(視點)을 복수화하여 색채도 녹색과
황토색만으로 한정 시켰으며, 자연의 여러가지 형태를 기본적인 기하학적 형상으로
환원, 사물의 존재성을 이차원의 타블로로 구축적(構築的)으로 재구성하고자 했다.
이 시도는 중기에 이르러 대상이 극도로 분할되어 나타난다. 그 후 트롱프뢰이유*나
파피에 콜레의 수법을 채용하게 되고, 이것을 과도기로, 입체하 운동은 후기에
들어간다. 여기에서는 풍부한 색채가 부활되어 기하학적인 색면과 대상의 환기력
(煥起力) 있는 요소와 결합 융합된다.
몽마르트르의 세탁선에 거주했던 피카소, 브라크, J. 그리스 등이 이 운동의 중심이
었고, 그 밖에 몽파르나스에서 화면에 밝은 색채와 다이나믹한 율동을 도입했던 F.
레제와 R. 들로네가 있고, 또 퓌트에 그룹으로 화면의 구성 원리를 추구하여
추상예술에의 길을 열었던 F. 쿠프카와 J. 비용, M. 뒤샹, R. 뒤샹-비용의 삼형제
등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