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쿼터에 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02.05.08
- 최종 저작일
- 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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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지 전에
서 론
영화의 특수성
본 론
한국의 경우와 보호장치로서의 스크린 쿼터의 중요성
스크린쿼터의 문제점
결 론
본문내용
21세기는 문화전쟁의 무서움에 대하여 신문지상에 종종 보도되곤 한다. 그 중에서도 영화에 있어서는, 적어도 우리나라에 입장에서는 많이 미약하다. 특히, 커다란 덩치를 가지고 있는 미국의 영화와 경쟁하려면 아직도 미약한 부분이 많다. 그래서 최소한의 보호막을 치고 아직은 우리영화를 지키기 위한 스크린쿼터제가 도입되어야 한다고 한다.
작년에 여고괴담 이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데도 갑자기 모든 극장에서 내린 경우가 있었다. 이유는 미국의「고질라」개봉 때문이었다. 또 제 작년「편지」역시 부산의 한 극장에서 평일 관객수 3,000명을 유지하며 흥행하던 영화를 어느 날 갑자기 내리고 직배사 영화가 걸려버린 적도 있었다. 알고 보니 그 날은 스크린쿼터 일수를 정확하게 채운 날이었다. 극장 측의 입장에서 보면 오히려 「여고괴담」이나 「편지」가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도 있었는데도 어쩔 수 없이 내려야 했던 그런 경우만 보아도 스크린쿼터는 미국 배급 망에 법적으로 대응하여 한국 영화를 걸 수 있는 최소한의 보장인 것이 더욱 분명한 것이다.
이것은 일년 중 40%, 즉 146일 동안 우리영화를 의무적으로 상영케하는 제도이며, 전세계 영화의 80%를 장악하고 있는 미국영화를 견제할 수 있는 유일한 장치이기도 하다. 나는 이 글에 들어가기 앞서 이런 스크린쿼터제가 꼭 수용되기를 바라며 글을 시작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