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 답사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0.04.19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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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선정이유 및 답사목적
2. 개요
1) 위치
2) 규모
3) 성의 시설물
3. 주요건물
1) 장안문
2) 적대
3) 방화수류정
4) 암문
5) 포루
6) 공심돈
7) 창룡문
8) 봉돈
4. 답사 후기
본문내용
1. 선정이유 및 답사목적
화성은 1997년 12월 4일 창덕궁과 더불어 불국사와 석굴암, 해인사 팔만대장경판 및 판전, 종묘 등에 이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된 것으로 성곽이 축조에 벽돌을 병용한 것과 용재를 규격화 하여 거중기 등의 기계장치를 활용 한 점 등이 우리나라 성곽건축사상 가장 독보적인 건축물로 평가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화성성역의궤』는 화성의 축조기록을 담고 있어서 화성의 복원과 보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벽돌을 병용한 건물을 중심으로 하여 벽돌과 다른 재료와의 관계를 알아보고 어떠한 형태로 사용되었는지 살펴보기로 한다.
2. 개요
1) 위치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015-3
2) 규모 : 성의 둘레 5,744m, 면적 130ha
3) 성의 시설물
: 문루 4, 수문 2, 공심돈 3, 장대 2, 노대 2, 포(鋪)루 5, 포(咆)루 5, 각루 4, 암문 5, 봉돈 1, 적대 4, 치성 9, 은구 2등 총 48개의 시설물로 일곽을 이루고 있다. (이 중 수해와 전란으로 7개 시설물(수문 1, 공심돈 1, 암문 1, 적대 2, 은구 2)이 소멸되고 4개 시설물이 현존하고 있다.)
3. 주요건물
1) 장안문
화성의 네 개의 성문 중 장안문과 팔달문은 화성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만큼 이 두 건물은 격식에 있어서도 각별하였다. 반원형의 둥근 벽체는 벽돌로 축조되어 있었는데, 돌로 쌓은 좌우의 성벽과 대조를 이루었다. 또 옹성의 중앙에 출입문이 있는 것도 보통 옹성의 출입문을 한쪽모퉁이에 두어 적이 성안을 들여다보는 것을 막고 쉽게 출입하는 것을 방해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었던 것과 다른 것을 볼 수 있었는데, 아마도 팔달문과 장안문은 유사시 방어의 목적보다 평상시 사람들의 수용이나 물자의 유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것을 더 중요시했기 때문에 성문을 중앙에 두지 않았을까 생각해 봤다.
참고 자료
실학정신으로 세운 조선의 신도시, 수원화성 / 김동욱, 돌베개
수원 화성 / 김동욱, 대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