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앞에서 만나는 새로운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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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앞에서 만나는 새로운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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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학교의 교재로 처음 접하게된 이 책은 나에게 새로운 생각을 심어주었다.
이 책은 사람들이 죽음 앞에서 어떠한 태도를 취하느냐에 대해서 절망이 아닌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을 기술하였다.
사람들은 죽음 앞에 직면하면 혹은 사랑하는 사람이 죽음에 직면하게되는 과정을 거치면서 심리적으로 심한 상실감 혹은 고통을 겪게된다.
그러한 고통을 덜어주는 프로그램으로 호스피스 프로그램을 소개하였다.
죽음에 직면한 사람이 호스피스 프로그램을 받게될 때 마음이 편안해지며 죽음을 부정적 결말이 아니라 희망의 새로운 시작점이 될 수 있게된다.
즉, 죽음 앞에서도 희망을 가질 수 있게된다.
우리는 죽음을 앞 둔 사람에게 한없이 관대해져야한다.
심리적으로 극도로 나약해져있는 그들이기에 우리는 무한의 자비를 베풀고 곁에서 교감을 이룰 수 있어야한다.
그들을 죽어가는 사람 즉, 이제 곧 사라질 사람이 아니라 죽는 순간까지는 살아있는 사람 즉, 아직은 이 세상의 일부분이자 나와 밀접한 일부분으로 남아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죽어가는 사람은 정신적인 수행을 하여야한다.
명상을 통해 어떠한 불안이나 몸부림도 내려놓아야하며 참된 본성의 순수함과 평온함 속에 있어야한다.
죽음 앞에서 만나는 모든 감정을 억누르기보다는 그러한 감정들을 인정하고 수용할 수 있어야한다.
그리고 우리는 죽어가는 사람과 진정한 교감을 이루어야 할 것이다.
모든 것을 용서하고 치유를 배움으로써 과거의 모든 적이라 여겨진것들을 우리 인생의 보물로 여길 수 있어야한다.
이것은 그들로 인해 우리가 마음을 너그러이 가지고 영적 진리와 더 깊은 교감을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죽을 사람을 붙잡고 집착할게 아니라 사랑을 전하고 그들을 이젠 놓아 보낼 수 있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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