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진실 영화감상문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10.03.30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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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을 알게 된것은 사실 인간과 지구환경의 영화감상으로 보기 훨신 전, 집에 있는 책을 보고 난 후부터였다. 강의계획서를 미리 봐둔 나로서는 ‘불편한 진실’을 영화로 접하기 앞서 책으로 먼저 접하면 더 좋을것 같아 책을 읽기시작했다. 다른 교양서적과는 다르게 이해를 돕는 수많은 사진의 수록과 짧고 간결한 서체는 과학 기술의 발전과 환경문제, 또 환경문제에 대한 사람들의 상황인식의 부재를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었다. 책과 같게 만들어진 영화에서도 앨 고어가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의 문제를 강연하는 형태로 이야기가 전개 된다. 앨 고어가 영화를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가중돼는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괄시하는 우리들에게 반성을 촉구하는 것이다.
엘 고어는 사람이 발생한 오염물질, 즉 이산화탄소가 대기권의 두께를 두껍게 만들어 태양으로 부터 오는 태양 복사열을 방출시키지 못하고 대기권 안에 가두는 악순환이 해마다 전 지구적 기온상승의 일으킨다고 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온상승은 우리가 살고있는 이시대에 굉장히 극적인 변화들을 일으키고 있었다. 30년 사이 눈에 띄게 줄어든 킬리만자로의눈... 앨 고어는 이제는 산 정상에 조금의 눈을 얹고 있는 킬리만자로의 최근 사진을 보여주며 10년뒤 ‘킬리만자로의 눈’은 더이상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변화는 킬리만 자로에서 뿐만이 아니였다. 킬리만자로 외에도 알래스카의 컬럼비아 빙하, 최대의 빙하라는 아르헨티나의 웁살라 빙하는 바로 지금 이시간에도 심각하게 녹아내리고 있다. 이렇듯 전 세계 산악 빙하들이 거의 모두 녹아내리고 있다. 그 속도는 엄청나다. 과학자들이 빙하에서 시추한 빙핵에서 알아낸 이산화탄소의 농도와 지난 수백년동안의 평균온도의 상관관계를 보여준 그래프는 지금의 온도변화를 빙하기와 후빙기의 주기적인 온도변화라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회피했던 나를 지금도 아찔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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