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의 건강불평등

소개글

한국사회의 건강불평등 현황에 관한 기존의 연구와 논의의 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사회계층과 건강간의 연관성을 살펴보고 나아가 건강불평등을 완화하기 위하여 어떠한 사회적 접근과 정부차원의 정책이 요구되는지에 대해서 연구한 자료이다

목차

Ⅰ. 서론
1. 문제 제기 및 연구 목적
2. 연구 방법

Ⅱ. 사회경제적 건강불평등에 관한 이론적 배경
1. 건강수준의 측정 및 건강 결정요인

Ⅲ. 영유아기의 건강불평등 : 저체중아 문제와 영아사망률
1. 부모의 교육수준과 저체중아의 상관성
2. 부모의 교육수준과 영아사망률의 상관성

Ⅳ. 청소년기의 건강불평등 : 흡연과 음주, 집단 따돌림
1. 소득계층별 청소년의 흡연과 음주행태
2. 소득계층별 청소년의 집단따돌림 역할
3. 청소년기 건강불평등의 특징과 중요성

Ⅴ. 성인기의 건강불평등 : 사망률 불평등과 흡연율, 의료이용 양극화
1. 지역별 성연령 표준화 사망률 차이
2. 사회계층별 흡연율 비교
3. 소득수준별 의료이용의 양극화

Ⅵ. 건강불평등 완화를 위한 정책의 현황과 방안
1. 건강불평등 완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의 현황
2. 건강불평등 완화를 위한 방안

Ⅶ. 결론

본문내용

3. 소득수준별 의료이용의 양극화

소득과 재산 등 경제적 수준이 낮은 계층과 높은 계층의 의료 이용량 격차가 해가 갈수록 벌어져 의료 양극화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연구센터(2006)는 서울지역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127만여 가구를 월평균 보험료(가구원 수를 똑같이 맞춘 보정 보험료)별로 20등분해 ‘세대 1인당 연간 평균 총 진료비’를 산출해 비교하였다. 분석 결과, 1997년에는 최상위층의 총 진료비(입원진료비+외래진료비+약제비)는 85만 6652원인 반면, 최하위층은 55만 8431원으로, 최상위층이 최하위층의 1.53배에 이르는 의료 이용량을 보였다. 2004년에는 이 격차가 1.72배 수준으로 더 벌어졌다. 이는 소득 양극화가 의료 이용량의 양극화로 이어졌음을 보여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