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 최초 등록일
- 2010.03.25
- 최종 저작일
- 2009.12
- 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내가 이 책을 처음 접한건, 대학교 1학년때, 여자친구를 사귀면서 읽게 되었다. 그때는, 새로운 연예를 시작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은 아니겠구나 싶어 그냥 한번 읽어보고 말았는데, 그 여자친구를 사귄지 4년이 지난 지금 다시 그 책을 보게 되었는데, 정말 공감이 되는 내용들이 많았다.
이 책은 남자와 여자가 처음부터 화성에서 온것처럼, 금성에서 온것처럼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시작을 한다. 남녀간의 그런 가치관들이, 좋고 나쁨이 아니라, 다르다는 점을 인정을 해야 된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나에게 있어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은, 남녀간의 자칫 저지르기 쉬운 실수라는 부분이다. 남자들은 무슨 문제에 닥치면, 어떻게든 해결책을 제시하려 하고, 감정따위는 무시하는 반면, 여자들은 쓸데없는 조언과 보살핌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을, 남녀관의 기본 환경을 이해한다면, 그 차이를 인정하게된다.
여자친구를 만난지 4년이지만, 400번은 싸운것 같다. 일례로 내가 살이쪘다고, 자꾸 운동을 하라고 여자친구가 잔소리를 했고, 거기에 떠밀려
이것이 여자가 받아들이기에는 사랑이 식었다고 오해할수 있으며, 자기에게는 관심없는 사람으로 비춰질수 있다는 것이다. 나 역시 그렇다. 무언가 복잡한 일이있고,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았을때는 그냥 혼자 다른걸 한다. 그 생각을 잠시나마 잊기 위해서 그런것 같다. 하지만 이것은 그녀가 싫어진 것도 아니고, 단지 그 일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이라는 것을 그녀가 알아줬으면 좋겠다. 그녀는 내가 그런 상황에 빠지면 자꾸 무언가를 이야기로 풀라고 한다. 여기서 여자들의 태도를 알 수 있는데, 그들은 감정을 공유하고, 힘든일이 있거나 언짢은 일을 풀어버리려고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만약 나 역시 동굴에 있는 입장이고, 여자친구역시 안좋은일이있어 기분이 않좋다면 나는 혼자 있고 싶을테고 그녀는 나랑 이야기를 통해 스트레스를 풀려한다면 나는 혼자있고 싶다고 말을 했을것이다. 이는 상황을 극에 치닫게 한다.
나는 그 경험을 몇 번
참고 자료
화성에서 온남자 금성에서 온여자